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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희 이명신 책 ( 내 말은 그런 뜻이 아닌데 )

by ⓙ.ⓙⓛⓐⓑⓢ 2020.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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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강연희 이명신의 내 말은 그런 뜻이 아닌데를 선택했는가?


나는 내가 생각했을때 말을 잘 못한다. 다른 사람과 얘기할때도 내가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를 정확하게 전달을 잘하지 못한다고 평소에 생각해왔다. 또 남들 앞에서 이야기할때도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지 긴장을 많이하여 준비하지 않았던 말들을 두서없이 한다던지 말을 더듬는 다던지 주제를 읽어버리고 뜬금없는 얘기를 한다던지 중간에 무슨 얘길 했는지 기억이 나지않는 다던지 이런 실수들을 계속하고 있어서 고민을 하고 있었다. '나도 말을 정말 잘하고 싶다'라는 생각 말이다. 그래서 도움이 될만한 책을 찾던중 내 상황과 너무 잘어울리는 책 제목을 발견하고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책 내용은?


이 책은 크게 5강 정도로 나뉜다


1강 말이 곧 당신이다

2강 입을 열게 하는 말 vs 입을 닫게 하는 말

3강 말이 결과를 바꾼다

4강 보기 좋은 말이 공감을 부른다

5강 기술을 더하면 말이 더 꽂힌다


이 책의 내용은 제목 그대로 어떻게하면 말을 잘하고 대화를 잘 할수 있는지에 대해서 기술적으로 적어 놓았다. 짧고 많은 단락으로 구성되어 있어 간간이 시간이 있을때 읽어도 금방 읽을 수 있는 정도의 분량이라 할 수 있겠다.

이 책을 짧게 요약하면 "생각하고 말해라"정도 요약할 수 있겠다. '입에서 나오는데로 지껄이지 말고 생각하고 말을 하면 더 좋은 결과와 상황들이 당신에게 찾아온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강연희 이명신의 내 말은 그런 뜻이 아닌데를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는가?


물론 추천한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족, 친구와 주변인들과 함께 인생을 살아간다. 어떤사람 주변에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어떠사람 주변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왜 그럴까? 이유는 여러가지일지 모르지만 그 중에 큰 이유중 하나는 분명히 말과 연관이 있을 것이다. 예를들어 상처주는 말을 했다거나 무시를 했다거나 그 사람이 이야기를 할때 집중을 안한다거나 계속된 지적을 했다거나등등 너무 많아 다 나열 할수도 없을 정도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도 갚는다는데 이런 말이 왜 나왔겠는가? 말이란 이렇게 중요한데 왜 말하는 방법에 대해서 공부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라. 가만히 있는 당신에게 어떤 누군가 다가와 '오늘 멋진데? 이쁜데? 신경 좀 썼나보네?' 이렇게 칭찬을 해줬다고 생각해 보라. 어떤가 괜히 기분좋지 않는가? 정작 꾸미지 않고 나왔는데도 기분이 좋고 빈 말이라 할지라도 잠시나마 기분 좋은 웃음이 나온다. 이렇게 당신의 말 한마디로 사람을 하루종일 기분좋게 만들수도 있다. 어떤가? 내가 남을 기분좋게 해주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 좋지 아니한가? 이런 능력을 타고난 사람들도 있겠지만 당신이 그렇지 못하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강연희 이명신의 내 말은 그런 뜻이 아닌데를 읽은 후 생각!


이 책을 읽으면서 난 이런 생각을 했다. '나는 정말 말을 잘 못하고 있었구나, 때로는 내가 다른사람에게 상처주는 말을 많이하고 있었구나, 내가 그럴 만한 자격이 있나?, 내가 했던 말 때문에 그 사람이 고통받지는 않았을까?등 너무 후회되는 생각들이 머리를 스쳐 지나갔다. 내가 그런 말들을 했던 때로 돌아가 봤다. 내가 그런 말들을 했을때 듣는 사람은 물론 나도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리고 그 사람과 점점 멀어졌다. 나의 잘못이었다. 지금까지 나는 내가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나는 내 기준에서 상대방이 잘못했기 때문에 당연히 나쁜소리를 들어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역시 나의 잘못된 생각이었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하고 살아가는데 뭐가 그렇게 큰 잘못이라고 너그럽게 이해를 해주지 못하고 독설을 날렸을까? 정말 후회된다. 그리고 난 결심했다. 앞으로 좋은 말들을 더 많이 해주기로 말이다. 설령 상대방이 잘못을 했을지라도 좋았던 점을 먼저 말해주고 다음에 잘못된 말을 하기로 말이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그래도 아닌건 아니라고 말해 주는게 맞는거 아냐?'라고 말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난 이야기 하고 싶다. 이렇게 말이다. '그렇게 해서 니가 얻는게 무엇이냐?'고 말이다. 아마 그런사람들은 주변에 사람이 점점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그렇게 혼자 잘난맛에 인생도 혼자 잘 살아가게 될 것이다. 혼자서 자기 위로하면서 말이다. 내가 지금 주변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리하고 싶은 사람은 이 방법을 한번 써 보길 바란다. "상대방 단점말하기" 아주 효과가 만점일 것이고 당신의 단점 또한 당신의 단점을 듣게 될 것이다. 만약 당신이 정말 정말 잘난사람이라 할지라도 남들이 생각하는 당신의 단점은 얼마든지 있고 당신이 생각하지도 못했던 단점들에 대해서 알게 될 것이다. 이런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기분좋은 말들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그럼 내 기분도 함께 좋아질 것이라고 장담한다. 앞으로 당신 주변에 사람이 더욱 많아지고 싶다면 꼭 이 방법을 써 보길 추천한다. "만날때 마다 1개씩 칭찬하기" 이렇게만 한다면 지금 당신 주변의 사람들 수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고 주변에 있기를 원할 것이다. 그리고 당신도 칭찬을 들을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를 만날때마다 기분좋은 말들을 듣게 되는 날들이 계속 되리라 장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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