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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해보자!

냉동 애플망고 먹을만 할까?

by ⓙ.ⓙⓛⓐⓑⓢ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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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가볍게 산책을 다녀오다가 가까운 이마트에 들러서 장을 봤다. 저녁거리를 사러 가기 위해서였다. 오늘 날씨가 생각보다 많이 더워서 시원한 무엇인가 먹고 싶었다. 그래서 찾다 보니 냉동 애플망고가 1+1 행사를 하는 것이었다. 두 개의 가격이 1만 원 조금 넘는 가격이라 괜찮을 것 같았고 냉동 망고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한번 구매해봤다.

 


1Kg이고 총 680kcal이다. 물론 한 번에 다 먹을 사람은 많지 않겠지만 조금씩 나눠서 먹는 편이 좋겠다.

 


유통기한이 2024년 1월 31일까지로 엄청나게 길다. 물론 우리는 얼마 안 돼서 다 먹을 것이라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니다.

 


빛깔이 굉장히 노란 것이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우리는 이 상태에서 10분 정도 녹여 먹었다.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


솔직히 일반 망고보다 더 맛있지는 않았다. 사진에 나온 조각들의 맛이 많이 다른 것도 존재했다. 단 것도 있고 그렇지 못한 것도 있고 신맛이 나는 것도 있고 약간 밍밍한 맛도 있고 단맛이 나는 것도 있다. 전체적으로 그냥 무난했다. 엄청 달고 맛있지는 않지만 더운 여름에 더위를 식혀주기에는 충분했다. 위에 연유나 설탕을 뿌려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 재구매의사는 있다. 단, 1+1일 때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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