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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뇌과학(테오 컴퍼놀 책)

by ⓙ.ⓙⓛⓐⓑⓢ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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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 컴퍼놀의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뇌과학은 현재 우리가 살아가면서 많은 미디어와 정보들을 받아들이고 그로 인해 많은 문제점들이 있을 수 있다는 내용의 책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지금의 당신 역시 현재 스마트폰이나 PC로 이 글을 읽고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현재의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이다. 과연 당신은 지금 온전히 이 글에 집중을 하고 있는가? 당신이 열심히 업무나 공부를 하고 있어도 능률이 떨어진다면 혹시 이런 이유는 아닐까? 생각해 보길 바란다.

 


간략한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뇌과학의 내용은?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우리는 현재 유튜브, 틱톡, 유튜브 쇼츠등과 SNS, 개인 메일등으로 계속해서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빅테이터, 모바일, 웨어러블등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 언제 어디서나 연결, 소통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에 너무 많이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집중도, 몰입도를 떨어뜨리고 스트레스를 증가시키면서 뇌 피로도를 굉장히 높이고 있다는 내용이다. 그러면서 업무의 능률, 공부의 효율을 떨어트리는 것을 동시에 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이 모두 ICT의 연결로 생기는 부작용이다.


그리고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법, ICT와 지속적인 연결이 되어있을 때 어떠한 부작용이 있는지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또한 우리가 흔히 말하는 멀티태스킹이 전혀 집중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내용까지 아주 자세하지만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책의 대부분이 그림과 여백의 미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내 기준 1시간에 모두 읽을 수 있었다. 하지만 내용이 전혀 부실하지 않고 집중은 하고 있지만 효율이 떨어지는데 이유를 찾을 수 없다면 혹시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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