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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벨로퍼들 - 서울경제 건설부동산부 책

by ⓙ.ⓙⓛⓐⓑⓢ 2020.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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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디벨로퍼들 - 서울경제 건설부동산부 책을 선택했는가?

살아가면서 부동산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우리가 사는 동안 중요한 몇 가지가 있다. 그것은 바로 "의식주"일 것이다. 의식주중에 무엇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겠지만 그중에서도 자산 증식의 대표는 집일 것이다. 과거에는 땅을 중시하는 시대였지만 현대 시대로 넘어오면서 집의 가격이 자신의 부를 상징하기도 했다. 물론 요즘 젊은 사람들은 집에 대한 중요성을 크게 못 느낄지도 모른다. 우리나라는 전쟁이 한번 모든 것을 거의 무(無)의 상태로 돌려놓은 적이 있다. 그리고 재 성장하기까지 우리는 엄청난 속도로 달려왔다. 그리고 수도권에는 집을 새로 지을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이 있다. 그리고 오래된 집을 허물고 다시 집을 짓는 일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이렇게 우리나라는 엄청난 경제성장과 더불어 세계 제일의 건축 수준까지 갖추고 있다. 세계 여러 곳에 우리나라의 기업이 건축해 놓은 엄청난 건축물들이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엄청난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이렇게 빠른 흐름 속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 것인지가 궁금했었는데 이 책을 보고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다.

 

책 내용은?

이 책의 차례는 다음과 같다.

 

추천사 : 도시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다

서문 : 아이디어로 땅의 가치를 높이는 사람들

1장 부동산 디벨로퍼를 말한다

 - 꿈을 현실로, 도시를 바꾸는 디벨로퍼
 - 새로 쓰는 한국 디벨로퍼 발전사
 - 디벨로퍼가 말하는 디벨로퍼

2장 그들은 어떻게 디벨로퍼가 되었나

 - 생활 패턴과 동선을 연구하면 트렌드가 보인다
 - 시민이 원하는 것을 찾아 개발한다
 - 수요 있는 곳에 수요에 맞게 짓는다
 - 지금은 위험을 관리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 부동산 개발은 공공에 대한 기여다
 - 상가부터 레지던스까지 개발 안전성 높인다
 - 직관으로, 그러나 집요하게 파헤쳐라
 - 부동산업도 직원들 팀워크가 중요하다
 - 부지에 적합한 건축물을 기획하라
 - 땅 보는 눈이 있어야 전략이 생긴다
 - 진정성 갖고 공간에 문화를 입힌다
 - 이미 가격 상승한 토지 개발은 무의미하다
 - 잘 팔려면 되는 시장에 진출하라
 - 디벨로퍼, 도시 재생에 길 있다
 - 도시민의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다
 - 잘된 개발로 도시에 활력 불어넣다

 

이 책은 위와 같이 구성이 되어있다. 이 책은 우리나라 부동산을 개발해서 부와 명예를 거머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라 하겠다. 어떻게 하면 부동산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지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비해야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라 하겠다.

이 책을 짧게 요약하면 "부동산 위인전"정도로 요약하겠다.

 

디벨로퍼들 - 서울경제 건설부동산부 책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는가?

우리나라 부동산의 성장의 원동력이 된 사람들이 궁금한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한다. 그리고 부동산에 관심이 있고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도 한번쯤 읽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다. 어떤 사람은 과거를 보면 현재가 보인다고도 말한다.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의 성장 배경을 알면 부동산 투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많은 건물들을 보게 된다. 그저 건물이 아니라 많은 것들이 조합된 예술작품과도 같은 하나의 집합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저 투자 수단의 목적이 아니라 좀 더 다른 시각이 필요한 사람에게도 이 책을 권해본다.

 

디벨로퍼들 - 서울경제 건설부동산부 책을 읽은 후 생각!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많은 방법으로 재산증식 방법을 찾기를 원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쩌면 당연한 일 일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많은 부를 이룬 사람도 분명히 존재한다. 그 중에서 일반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것은 단연 집으로 하는 집테크가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은 자산의 1순위를 집으로 생각한다. 어떤 사람들은 집은 그저 거주공간이고 단지 비, 바람을 막고 편히 쉴 수 있으면 그만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집을 투자의 대상으로 삼으면 안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집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얻어지는 소득을 불로소득이라고 말하며 그것을 나쁜 것이라고 규정하는 사람도 있다. 그렇다면 그렇게 이야기하는 사람은 로또, 주식, 채권, 외화 환율차익, 각종 투자 등등으로 얻어지는 이익은 어떤 것일까? 정당한 대가인가? 아니면 이것 또한 불로소득인가? 불로소득이라면 왜 규제하지 않고 있는 것인가? 과연 그런 사람들은 안 하고 있을까? 잘은 모르지만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 살아간다. 어린 시절부터 돈 이야기를 하는 것은 나쁜 것이요 속물이라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성인 되고 나서는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은 성공했다고 말하고 인정하고 돈 없는 사람은 무시하고 업신여긴다. 참 재미있는 일 아닌가? 과연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것일까? 불로소득 얻는 것은 다는 것은 나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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