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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지 않고 말 잘하는법] 떨지 않고 할 말 다하는 법

by ⓙ.ⓙⓛⓐⓑⓢ 2020.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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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떨지 않고 할 말 다하는법을 선택했는가?


나의 어린시절 학교에서 가장 싫었던 것 중에 하나는 선생님이 일어나서 책을 읽어보라고 시키는 것이었다. 그때의 나는 정말이지 소심함에 극치를 달리던 아이였다. 지나다니는 사람의 얼굴도 제대로 쳐다 보지 못하고 여자아이에 얼굴은 더더욱 쳐다보지 못하는 그런아이였다. 그렇기에 사람들 앞에 서서 책은 읽는 일은 정말이지 나에게 공포로 다가오는 일중에 하나였다. 일어나는 순간 목소리는 떨리고 식은땀이 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어떻게든 피해보려고 최대한 얼굴을 가리고 있었던 것 같다.

물론 지금은 모두 극복한 일이지만 그때 당시에 트라우마?정도로 남아있는 일들이 이 책에 표지를 보고 저절로 손이 움직였다. 완전히 극복하고 더 나아가 남들 앞에서 멋지게 말하는 법을 배울 수 있지는 않을까?하고 말이다.



책  내용은?


제목 그대로 이다. "시선을 사로잡는, 청중을 사로잡는, 말에 호소력을 더하는 기술등" 말이다.

사람들은 모두 달변가 이기를 원한다. 항상 어느 집단이건 말잘하고 유머러스한 사람이 인기가 있고 리더역을 대부분 맡고 있다. 이는 왜 그런 것일까? 아마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을, 혹은 동경하는 것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말잘하는 기술" 이것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없고 따라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단, 이 책에서는 얼마든지 연습으로 충분히 "말잘하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고 얘기하고 있다.


떨지 않고 할 말 다하는 법을 다른사람에게 추천하겠는가?


추천한다. 누구나 말 잘하는 법을 알고 싶어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소극적이고 말을 잘 못하는 사람은 더더욱 말 잘하는 법을 배워 적극적이고 말잘하는 사람이 되길 희망할 것이고 적극적이고 말 잘하는 사람은 더욱더 말을 잘하는 법과 호소력을 첨가하는 법을 배우고 싶어할 것이다. 옛말에 "말 한마디에 천냥빚도 갚는다"는 말이 있다. 이는 말이 주는 힘이 얼마나 강력한 것인가를 알려주는 문장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생각을 말로 멋지게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멋진 일인가? 한나라의 리더들은 자신의 말 한마디가 얼마나 큰 위력을 가지고 있는지 알기에 한마디 한마디를 신중하게 말하려고 노력한다. 이렇게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난 이 책을 다른사람에게 추천 하고 싶다.


떨지 않고 할 말 다하는 법을 읽은 후 생각!


이 책을 읽기전에는 그냥 단지 말을 잘해보고 싶은 생각으로 책을 집어 들었다. 그런데 이 책을 점점 읽어 나가면서 말을 잘하는 것은 단지 말을 많이 한다고 것과는 거리가 멀다는 생각이 들었다.

발음, 호흡법, 억양등등... 많은 부분에서 연습이 이루어져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런 연습이 쌓이고 쌓여 지겹도록 쌓이면 자신도 모르게 자신감이 붙고 그런 자신감이 남들에게는 신뢰를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하는 말들이 단지 아무 의미없는 것들이 아니고 어떤사람에게는 인생을 바꿔줄 수도 있는 말이라고 생각한다면 사람들은 쉽게 말 할 수 없을 것이다. 최근 인터넷 댓글로 젊은 나이에 죽어가는 사람들을 볼 때면 자신에 말 한마디가 사람을 죽음으로도 이끌 수 있다는 것을 사람들은 잘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역지사지라는 말을 아는가? 당신이 듣고 싶은말은 상대방도 듣고 싶은 말일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당신이 듣고 싫은 말은 상대도 듣기 싫을 것이다.

무심코 던 진 돌에 개구리가 왜 맞아 죽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코로나19는 쉽게 사라지지 않겠지만 자신이 뱉은 말보다는 쉽게 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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