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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기요사키 책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 )

by ⓙ.ⓙⓛⓐⓑⓢ 2020.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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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2를 선택했는가?


바로 전 글에도 말했듯이 1편에 너무 큰 충격을 받아 2편도 무조건 꼭 읽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친구가 내게 1편만 추천해준 것은 아니었다. 헌데 서점에 1편과 2편이 모두 있었지만 난 1편만이라도 읽어보자라는 생각으로 1편만 구매를 하였다. 2편도 있다는 것은 그때부터 알고 있었다. 나는 너무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편도 너무 궁금했다. 그래서 책을 읽은 다음날 바로 서점에서 2편도 구매를 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2편 또한 1편처럼 쉬지 않고 읽어 내려갔다. 내가 새로운 세계에 발을 들여놨다는 것이 너무도 흥분되고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했다. 그때 난 그랬다. 그때에 그 기분은 잊을 수가 없다.

정말 기분 좋았던 그때를 난 아직 기억한다.


책 내용은?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는 크게 3부로 나눠져 있고 작게는 18장까지 있다.


제1부 돈을 버는 서로 다른 네 가지 방식(6장)

제2부 돈을 보는 두 가지 시각, 돈을 쓰는 두 가지 방법(3장)

제3부 부자들이 들려주는 돈 관리 7가지 방법(9장)


나는 이중에 1부에서 가장 재미를 느꼈었다. 제1부는 부자 아빠와 가난한 아빠가 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돈을 어떻게 벌어야 하는 지에 대한 개념조차 완전 다르게 설명이 되어있다. 그리고 사람들이 왜 금전적 자유보다는 안정을 택하는 지에 대해서 설명 되어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는 결국에는 투자가가 되어야 한다고 얘기한다. 그렇게 하여 돈이 스스로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구축하길 원한다.

이 책을 짧게 요약하면 "내 인생을 바꿘준 책 2편"이렇게 짧게 요약하겠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는가?


물론 추천한다. 1편도 물론 좋지만 2편은 이 책의 완결편이라 하겠다. 1편만 읽어도 충분히 도움은 될 것이다. 하지만 2편도 읽어야 비로소 머릿속이 정리가 될 것이다.  그전까지는 마냥 신기하고 재미있고 신세계를 보고 있었다면 2편을 읽음으로써 신세계에 같이 어울려 지낼 수 있는 대략적인 플랜이 짜인다. 이 책을 읽고 당신은 어떤 생각을 할지 모른다. 경제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었다면 이 책이 별로 재미가 없을 수도 있다. 또 경제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어차피 자기계발서 다 똑같지 않나?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닫고 읽는다면 그 또한 나처럼 감명을 받지는 못할 것이다. 그래도 난 이 책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편, 2편을 추천한다. 이것 또한 지극히 나의 관점에서 너무 큰 도움을 받았기에 10명중에 1~2명이라도 이 책을 읽고 나와 같은 일들이 일어난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은 후 생각!


2편까지 전부 읽었을 때 나는 정말로 가슴이 벅차 올랐다. 지금 당장 무엇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너무 행복했다. 조금이라도 빨리 알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너무너무 많이 했다. 그렇다면 나의 인생은 좀 더 많이 바꼈을 것라는 생각도 들었다. 어쩌면 내가 시기적으로 정말 힘든 상황에서 딱 맞는 책을 읽어서 더 많이 감명을 받았을지도 모른다. 내가 이 책을 읽은 당시 시기적으로 힘든 상황에 처해있지 않았다면 난 과연 이 책을 읽고 지금처럼 변화가 있었을까? 그것은 모를 일이다. 평소에 워낙 귀차니즘이 많았던 나였기 때문에 어쩌면 친구가 추천을 해줬더라고 읽지 않고 지나쳤을 지도 모르고 읽었다 할지라도 아무 감흥이 없었을지도 모른다. 이렇게 된 것은 어쩌면 운명이었을지도 모른다. 나는 로버트 키요사키의 책으로 인해 나의 삶이 전부 변하게 되었고 생각도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변한 내가 놀라울 때도 있었다. 위에서 말했듯이 나도 이 책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다른 누구도 정말 달라진 삶을 느껴봤으면 하는 마음이 생긴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지 않았더라면 난 지금 이렇게 달라진 나에 모습에 놀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을까? 혹시 이 글을 읽고 있는 누군가가 어떤 책을 읽고 나처럼 삶을 바꼈다면 꼭 내게 그 책을 추천해주길 부탁한다. 난 아직도 내 삶이 더 바뀌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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