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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쉬프(Lewis Schiff) 책 ( 상식 밖의 부자들 )

by ⓙ.ⓙⓛⓐⓑⓢ 2020.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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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루이스 쉬프의 상식 밖의 부자들을 선택했는가?


세상에는 너무도 많은 부자들이 있다. 정말 천문학적인 부를 쌓은 부자들도 있고 몇 십억대의 부자들도 있다. 과연 부자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을까? 어떤 사람은 사업으로 많은 돈을 벌었고 또 어떤 사람은 운 좋게 부자가 되었다. 내 주변에도 운 좋게 부자가 된 사람도 있다. 그런데 이렇게 부자되는 방법은 대부분 비슷했고 부자를 주제로 쓴 책들도 모두 비슷했다. 그런데 이 책은 제목부터가 남달랐다. 이 책은 뭔가 다른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그래서 이 책을 선택했다.



책 내용은?


이 책은 총 8장으로 되어 있고 각각의 4~6개 정도의 단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보너스 트랙처럼 부자들의 4습관과 17가지 실천 도구를 정리해둔 단락도 있다.


1장 부자와 우리는 무엇이 다른가

2장 부자는 돈도, 좋아하는 일도 놓치지 않는다

3장 부자는 동전을 세지 않는다

4장 부자는 혁신가가 아닌 모방가다

5장 부자는 친구를 많이 두지 않는다

6장 부자는 더 좋은 인상이 아닌 더 많은 돈을 남긴다

7장 부자는 절대 혼자 일하지 않는다

8장 부자는 일단 실패하고 다시 시작한다


부자를 만드는 상식 밖의 도구 17


STEP 1 학습

STEP 2 수입 창출

STEP 3 지원

STEP 4 인내


위처럼 아주 잘 짜여진 구성으로 되어있다. 난 이 책에서 6장이 가장 인상깊었다. 우리는 정말 생각의 틀에 갇혀 산다는 사실을 이부분에서 또 한번 깨달았다.

이 책을 짧게 요약하면 "그래도 부자들은 대부분 비슷하다"정도로 요약하겠다.


루이스 쉬프의 상식 밖의 부자들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는가?


추천하겠다. 대부분의 부자시리즈에서 나오는 내용들이랑 많이 비슷했다. 하지만 6장에서 협상의 기술을 접목시킨 부분이 이 책을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다. 내 기준에서 만약 6장을 없었다면 이 책을 추천하진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6장의 협상기술은 나의 고정관념을 어느정도 깨준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아주 흥미로웠다. 혹시 부자시리즈를 많이 본 사람들이라도 한번쯤 읽어 보는 것을 추천하겠다.


루이스 쉬프의 상식 밖의 부자들을 읽은 후 생각!


이 책을 읽으면서 난 이런 생각을 했다. 6장에 나온 이야기지만 우리는 왜 나의 이익보다 그저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가에 더 신경을 써서 나의 이익을 포기하게 되는지에 대해 굉장히 흥미로웠다. 돌아보면 나 또한 그랬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웃긴 일이다. 그저 남들이 뭐라고 하는게 무서워서 혹은 뒤에서 수근거릴까봐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나 나의 이익을 포기했던 일들 말이다. 물론 지금은 나의 성격도 많이 바꼈다.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전부 하면서 살려고 노력중이지만 아직도 그렇게 못할 때도 많다. 이 책의 6장에는 협상의 기술?을 알려준다. 연봉 협상 할때 내가 정말 터무니 없다고 생각하는 금액을 제시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합당함을 증명하라고 되어 있다. 그리고 "안돼"라는 말을 듣지 못했는데 포기하는 것은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도 말한다. 예를 들어 내가 원하는 금액은 100만원이라면 200만원을 부르고 200만원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안돼"라는 말이 나오기 전까지 협상을 계속하라는 말이다. 그러면 자신이 원했던 금액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받게 된다는 말이다. 이 얼마나 멋진 말인가? 여기서 하나 중요한 것은 당신이 능력이 있어야 된다는 것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만약 그렇지 않고 많은 돈만 요구하게 되면 당신이 하는 연봉협상이 마지막 협상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꼭 알아둬야 할 것이다. 정말 이런 기술이 통할 지 나중에 한번 꼭 써먹어 봐야겠다. 마지막 협상이 되지 않길 빌면서 말이다. 우리는 누구나 많은 돈을 벌고 싶어한다. 이런 책을 읽는다고 부자가 될 순 없다. 항상 자신을 능력을 향상 시키고 돈에 대한 갈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면 당신은 언젠가 부자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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