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마시멜로 세 번째 이야기 - 호아킴 데 포사다 책을 선택했는가?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그것에 대해서 노력하고 그것을 이루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그것을 이뤘을 때 어떤 사람은 그것을 이룬 것이 너무도 기쁜 마음을 다잡고 소중히 모아온 것들을 잘 운용해 다른 더 좋은 것을 위해서 한발짝 더 나아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다음 목표를 잃어버리고 어찌할 바를 모르는 사람도 있다. 내가 이미 작성했던 마시멜로 두 번째 이야기에서 주인공이 딱 후자 같았다. 그래서 자신이 이뤄놓은 것들을 한 순간에 잃어버리고 문제에 빠지기도 했다. 그리고 물론 잘 극복을 했지만 만약 그렇지 않고 조금만 더 참았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하는 생각도 한다. 내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두번 째 이야기에 이어서 또 얻을 수 있는 것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 이 책을 선택했다.
책 내용은?
이 책의 차례는 다음과 같다.
※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_호아킴이 전하는 말
1. 마시멜로 맨, 불확실한 미래를 보다
- 남편, 아버지, 그리고 마시멜로 맨?
2. 현실에 안주하려는 마음을 버려라
- 마시멜로 쥐어짜기
3. 누구에게나 성공 기회는 있다
- 커져가는 자신감
4. 자신의 장단점을 냉철하게 읽어라
- 인내와 열정
5. 인생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다
- 중대한 결정
6. 더 늦기 전에 돌아갈 길을 찾아라
- 화려한 성공의 이면
7. 내가 정말로 사랑하는 것은 무엇인가
-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
8. 마시멜로 섬은 없다
- 진정한 성공을 이루는 열여섯 가지 원칙
9. 행동하는 순간 변화가 시작된다
- 아서의 재교육, 1~8주
10. 지혜의 힘은 실천에서 나온다
- 아서의 재교육, 9~16주
11. 나눌수록 커지는 마시멜로 원칙
- 아서의 네 번째 멘토
12. 나와 함께할 사람은 누구인가
- 사랑한다는 것
● 이야기 후 들여다보기 _마시멜로에 담긴 분명한 인생 교훈
● 감사의 말
● 옮긴이의 말
이 책의 구성은 위와 같이 되어 있다. 이 책은 마시멜로 이야기의 주인공(찰리에서 아서로 이름을 바꿈)이 결혼 후 겪게 되는 문제점과 그것을 어떻게 해결하고 사소한 듯하지만 너무 익숙해서 소중함을 몰랐던 것에 대해서 인식하고 지금의 나보다 더 나아지기 위해서는 자제력을 갖추고 유연한 사고 또한 가져야 한다고 한다.
이 책을 짧게 요약하면 "나누면 배가 된다!?"정도로 요약 하겠다.
마시멜로 세 번째 이야기 - 호아킴 데 포사다 책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는가?
이 책은 마시멜로 이야기를 읽어온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이 책을 보지 않아도 되겠지만 드라마를 볼 때 최종회까지 보지 않고 중간에 보질 못하면 항상 찝찝함이 남는 것처럼 이 책을 읽어보면서 그런 감정을 얻지 않길 희망한다. 마시멜로를 나누면서 느끼는 행복도 함께 느껴보기를 바란다.
마시멜로 세 번째 이야기 - 호아킴 데 포사다 책을 읽은 후 생각!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감정을 느낀다. 좋고, 싫고, 기쁘고, 화나고 이런 기분들을 느낄 때 당신은 어떻게 하는가? 혼자서 자신의 감정을 추스르곤 하는가? 아니면 누군가와 함께 이런 감정들을 함께 나누는가?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에 자신의 편이 몇이나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어떤 사람은 많이 만들 수 있겠지만 어떤 사람은 오히려 적을 만들고 살아간다. 인생을 사는 동안 진정한 내 편을 얼마나 많이 만들 수 있을까? 이 책 마시멜로 이야기를 읽으면서 주인공이 굉장히 부러웠다. 그 이유는 진정한 자신의 편인 멘토를 만났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나를 위해 같이 고민해 주고 내가 문제가 생길 때 그것을 같이 해결하기 위해서 함께 노력한다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그리고 그 멘토가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기에 더욱더 강력한 힘을 발휘했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어떤 유명한 사람이 한마디를 해준 덕분에 인생이 바뀐 사람의 이야기를 종종 들을 수 있다. 그런 멘토를 가졌다는 것이 인생에 행운일 것이다. 나도 언제가 그런 멘토를 만나기를 희망하고 당신 역시 그렇기를 희망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