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멜리사 티어스Melissa Tiers 10분 안에 끝내는 불안 퇴치 비법The Anti-Anxiety Toolkit를 선택했는가?
내가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최근 사람들의 심리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부터이다. 사람의 생각은 자신의 의지대로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한다.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서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되고 그로인해 계속해서 예전에 가지고 있었던 트라우마가 떠올라 예전과 같은 일이 되풀이 될까봐 불안한 마음을 갖게 될 수도 있다. 나의 경우도 그랬다. 어린시절 우리 동네에는 사람만 보면 달려드는 개 한마리가 있었다. 개가 있는 집 앞 길을 나는 지나다녀야 했고 그 집 강아지는 지나가는 나를 쫒아와 물려고 했었다. 그래서 나는 그 길을 지날때면 항상 개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기 위해서 조심 조심 다녔고 항상 그 길 앞에 서면 불안감이 밀려왔다. 그 당시 경험으로 나는 개 공포증이 생겼다. 성인이 된 지금도 아직 개에 대한 공포증이 있고 멀리서 조금만 큰 개가 다가오고 있으면 개가 달려들 것 같고 물려고 할 것 같아 항상 가슴을 조리면서 다녀야 한다. 최근에 이사간 곳에 공원이 있는데 배우자와 산책할 때면 많은 개들을 만날 수 있다. 이때마다 나는 불안함을 갖고 산책하는 것이 힘들고 이 불안한 마음을 이겨보고 싶은 마음에 책을 찾아보던 중 이 책이 눈에 들어왔고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책 내용은?
이 책의 내용은 아주 간단하다. 그리고 책의 목적도 아주 명확한다. 이 책은 불안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그 불안함을 퇴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이 책의 차례는 다음과 같다.
1. 뇌 속의 깡패 멈추기
2. 좌우 뇌반구 자극
3. 주변시야
4. 심장일관성
5. 일 벌리기
6. 반대 방향 회전
7. 새로운 뇌 회로
8. 영화감독되기(1)
9. 영화감독되기(2)
10. 입장바꾸기
11. 2단계 비유법
12. 내면대화 바꾸기
13. 다이얼 돌리기
14. 손 털어내기
15. EFT: 감정자유기법
16. 좋은 의도
17. 감정 여행
18. 통합하기
19. 뒤집어 생각하기
20. 뇌 회로 재연결을 위한 자기최면
위 처럼 20가지 불안퇴지 비법을 소개하고 있다. 책에서는 불안한 마음 퇴치하는 대단한 비법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고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따라해보고 적용해 볼 수 있는 실용적인 기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짧게 요약하면 "불안 퇴치 법"이라고 요약하겠다.
멜리사 티어스Melissa Tiers 10분 안에 끝내는 불안 퇴치 비법The Anti-Anxiety Toolkit를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는가?
혹시 자신이 어떤 것에 대한 불안감이나 트라우마가 있고 그로인해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사람이 어떤 생각에 꽂히면 계속 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생각이 연결될 때가 있다. 그러한 생각을 없애려고 노력을 해도 도저히 없어지지 않고 계속해서 생각이 날때가 있다. 그런데 그것이 무서운 생각이나 불안한 마음이라고 한다면 어떻겠는가? 굉장히 힘든 시간이 지속될 것이다. 그것은 마치 빠져나올수 없는 블랙홀 같은 곳에 떨어져 출구를 찾을 수 없는 캄캄한 어둠안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일 것이다. 생각만해도 얼마나 무서운가? 참으로 흥미로운 것은 그런생각들은 좋은 생각보다는 나쁜것이 더욱 그렇게 빠져드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살면서 좋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해서 좋은 생각만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허나 그 반대의 경우는 주변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가 있다. 이런 불안함으로 인한 생각들을 없애거나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혹시 이 책이 읽어보고 효과가 있다면 그리고 이 책을 필요로 하는 다른 사람이 있다면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해 주기를 바란다.
멜리사 티어스Melissa Tiers 10분 안에 끝내는 불안 퇴치 비법The Anti-Anxiety Toolkit를 읽은 후 생각!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상황에 놓이게 된다. 그 상황이 좋은 상황이든 그렇지 않던 우리는 우리의 의지대로만 살아갈 수는 없다. 혹시나 타의에 의한 상황에 처해진다면 게다가 그 상황이 내가 정말로 싫어하는 상황이라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피할 수 있다면 하고 피할 수 없다면 꼭 그 상황을 마주하고 극복을 하든 굴복을 하든 해야한다면 당신은 어떤쪽을 선택하겠는가? 굴복을 선택한 사람들은 평생 그 상황에 놓이게 될지도 모르고 또 다른 공포심을 안고 살아가야 할지도 모르고 그로인해 더 안좋은 상황에 놓이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극복을 한 사람은 어떻겠는가? 더 이상 그로인해 겪을 그 어떤 상황도 없을 것이고 혹여나 다시 같은 상황에 처한다고 하더라도 다시 극복하게 될 것이다.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 살면서 피하기만 해서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당신이 그 무엇인가를 넘어서야 한다면 과감히 그 넘어야할 것을 앞에 두고 넘어보기를 희망한다. 비록 쉽게 넘어설 수 없다고 할지라도 당신의 노력이 끝을 모른다면 언제가 당신은 이미 더 높은 것도 넘어선 당신에 모습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포기를 모르는 사람은 성공한다. 왜냐하면 성공할때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갑지가 나이키에 광고 문구가 생각난다. "JUST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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