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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기가 되는 심리학 레온 빈트샤이트 책

by ⓙ.ⓙⓛⓐⓑⓢ 2020.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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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레온 빈트샤이트의 삶의 무기가 되는 심리학을 선택했는가?


나는 사람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한다. 가끔 그 사람의 마음이 어떤지를 알고 그 사람에게 맞쳐준다. 그러면 그 사람은 나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더욱 친하게 된 듯한 느낌을 받는다. 나 뿐만이 아니라 상대도 같은 생각을 한다는 것에 사람의 마음을 신경 써준다는 것이 얼마 매력적인 것인지 느꼈다. 그러나 난 어떤 사람에게는 그렇게 상대방의 마음을 신경써주고 싶은 마음이 안생긴다. 그저 다툼을 피하기 위해 이중적인 행동을 하였을 뿐이다. 그러나 이런 관계서 자꾸 트러블이 생긴다. 내가 어느날 기분을 맞춰주기 싫은 날에는 싸움을 피할 수 없다. 이런 관계가 지속되는 것에 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그래서 책을 찾다보니 나에게 도움이 될만한 괜찮은 제목을 발견했고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라고도 하니 읽어보기로 결정하고 이 책을 선택하게 됐다.




책 내용은?


이 책의 차례는 다름과 같다.


PART 1 "내 마음인데 왜 내 마음대로 안 될까요?"

PART 2 "관계 맺기는 왜 이렇게 어려울까?"

PART 3 "의지력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PART 4 "아쉬운 소리는 그만하고 싶어요"

PART 5 "어떻게 이 많은 일을 현명하게 결정할 수 있을까요?"


위 순서대로 서술되어 있다. 삶의 무기가 되는 심리학은 말 그대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내가 겪을 수 있는 문제들을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해쳐 나가는지를 설명해 놓은 책이다. 내가 앞으로 겪을 수 있는 일들의 대처법을 미리 알고 혹시나 내게 같은 문제가 일어났을때 아주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책을 짧게 요약하면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과 비슷한 책"정도로 요약하겠다.


레온 빈트샤이트의 삶의 무기가 되는 심리학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는가?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라는 책을 본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그러나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다시 한번 읽어 보고 싶은 사람과 심리학 책을 처음 권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 레온 빈트샤이트의 삶의 무기가 되는 심리학도 한번쯤 읽어 보는 것을 추천하겠다. 혹시 심리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도 추천한다. 지금 누군가 사람과의 관계에서 문제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강한 중압감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도움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우리의 인생이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고 이런 관계속에서 문제점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 이런 문제점을 현명하게 대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레온 빈트샤이트의 삶의 무기가 되는 심리학을 읽은 후 생각!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과 매우 흡사하다는 생각을 했다. 왜 내가 그런 생각을 했을까? 그것은 아마도 사람이 살아가면서 겪는 문제들이 대부분 비슷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끔 우리는 일반적이지 않은 사람을 만난다. 그것이 우리가 실제로 만나든 TV나 여러 매체에서든 '어떻게 사람이 저럴수 있지?'라는 생각이 들정도의 사람을 만나곤 한다. 최근 n번방 사건의 주범 조주빈 같은 사람도 사회적으로 아주 큰 물의를 일으키고 충격과 공포심을 주었다. 그런데 조주빈의 오프라인에서의 인간관계는 굉장히 다른 삶을 살고 있었다. 주변인들의 말을 들어보면 'TV를 보고 깜짝 놀랐다.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보였다. 굉장히 순하고 착실한 청년으로 보였다등'사건과는 전혀 다른 사람을 말하는 듯한 내용이였다. 어떻게 이런일이 가능할까? 과연 조주빈은 진심으로 사람들을 대했을까? 아니면 진짜 자신을 숨기고 포장하고 있었을까? 오프라인에서의 조주빈과 온라인상의 박사 조주빈중 어떤 사람이 진짜 조주빈의 모습이었을까? 우리는 알수가 없다. 하지만 하나정도는 유추할 수 있다.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은 언젠가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자의든 타의든 말이다. 물론 조주빈같은 사람은 일반적인 사람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다. 과연 조주빈은 처음부터 그런 사람이었을까? 혹시 사람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있는 부분을 온라인이라는 공간에서 광기어린 모습으로 발산했던 것은 아닐까?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잘 해결해 나가는 것도 엄청나게 어려운 일이다. 이것에 대해서 우리는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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