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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코비Sean Covey 책 ( 성공하는 아이들의 7가지 습관 The Seven Habits of Happy Kids )

by ⓙ.ⓙⓛⓐⓑⓢ 2020.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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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코비Sean Covey 책 ( 성공하는 아이들의 7가지 습관 The Seven Habits of Happy Kids )을 선택했는가?


나에게는 초등학교 6학년의 조카가 있다. 나의 조카는 여느 초등학생과 크게 다르지 않다.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BTS를 좋아하고 유튜브 보기를 좋아하고 친구와 수다 떨기를 특기로하는 지극히 평범한 아이다. 조카의 꿈은 돈을 많이 버는 것이다.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하는 조카에게 왜 돈을 많이 벌고 싶은지를 물어봤다. 이유는 간단했다. 자신이 현재 갖고 싶은 것들이 많은데 돈이 없어서 다 사지를 못한다는 것이었다. 자신이 돈을 많이 벌어서 꼭 갖고 싶은 것들을 전부 사겠다고 나에게 다짐을 하였다. 그말에 나도 동감한다. 내가 어릴적에도 똑같은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내 주위에 누구 하나 돈을 많이 버는 법을 가르쳐주는 사람은 없었다. 누군가 그때 나에게 돈을 많이 버는 법을 가르쳐 줬다면 난 지금 좀 더 잘 살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조카에게 맞는 책을 추천해 주고 싶었다. 그래서 찾아보던중 너무도 원하던 책의 제목이 눈이 들어와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책 내용은?


이 책의 내용은 총 7가지 습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 간단히 말해 7가지 습관만 익히면 된다. 7가지 습관이 궁금하다면 계속 글을 읽어주길 바란다.


심심해! 심심해! 심심해! ( 주도성을 키우는 습관 )


두리와 벌래 잡기 도구 세트 ( 일하기 전 계획 세우기)


뚱이와 단어 시험 ( 어떤일에 우선수위를 정하고 중요한 일 먼저 하기 )


세라의 채소밭 ( 나 포함 모두에게 좋은 일 찾아보기)


토토와 사라진 나비 채 ( 말하기 전에 남의 말 잘 듣기 )


심술궂은 오소리들 (협동심 기르기)


꾸벅꾸벅 별이 (몸, 마음, 정신, 영혼을 골고루 단련하기)


위처럼 7가지 습관으로 구성 되어 있다. 어찌보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지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것들을 재미난 그림과 스토리를 가미하여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되어있다.

이 책을 짧게 요약하면 "프린세스 메이커"라고 요약하고 싶다.

숀 코비Sean Covey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The Seven Habits of Highly Effective Peoples"이라는 책도 있으니 한번 읽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숀 코비Sean Covey 책 ( 성공하는 아이들의 7가지 습관 The Seven Habits of Happy Kids )를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는가?


추천한다. 아이들은 어른과는 많이 다르다. 그래서 아이는 어떤 사람도 될 수 있다. 이 아이들이 자라서 어떤사람이 될지는 스스로도 결정할 수 있겠지만 부모님의 도움으로 좋은 사람도 될 수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될 수 있다. 고전 게임중에 "프린세스 메이커"라는 여자아이 육성 게임이 있다. 이 게임은 여자아이에게 어떤 교육과 취미&일을 시키는지에 따라 왕비가 될 수도 천민이 될 수도 있는 게임이다. 그 만큼 어린시절 어떤 것들을 보고 듣고 경험하는 지에 따라 우리들의 아이들은 무궁무진하게 변할 수 있다. 어릴적 접했던 책 한권으로 인생의 모든 것이 바뀐사람의 사례는 얼마든지 있다. 당신들의 자녀의 미래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 싶다면 이 책을 아이에게 한번 추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


숀 코비Sean Covey 책 ( 성공하는 아이들의 7가지 습관 The Seven Habits of Happy Kids )를 읽은 후 생각!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다. 어린시절 겪은 경험과 성장해 가면서 겪은 일들이 토양이 되어 성인에 모습이 되었을 때 어떤모습으로도 변해 있을 수 있다. 우리들의 아이들을 당신들은 어떻게 키우고 싶은가? 물론 아주 훌륭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게 하고 싶을 것이다. 나는 지금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들에게 묻고 싶은 질문이 있다. "혹시 당신의 아이들에게 당신들이 시키고 있는 것들이 당신들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시키는 것인지 아니면 아이들이 좋아해서 시키는 것인지를 한번 생각해 본 적 있는가?"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요즘의 아이들이 어떻게 자라고 있는가? 어린 시절 보육시설을 거쳐 초등학교부터는 방과 후 시간을 대부분 방과 후 학습이나 영어, 수학등 학원에서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왜 일까? 이유는 제각각일 것이다. 그중 대표적으로 맞벌이 이거나 아이들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학원으로 보내는 쉬운 방법을 택해서 일 것이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과연 아이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는 있는 것일까? 호의호식하는 생활? 아니면 나중에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하루종일 학원에서 부모 얼굴 보다 선생님의 얼굴을 더 많이 보는 삶을 사는 것이 정말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일까? "아이들에게 너무 잘 해줄려고 할 필요가 없다. 당신이 아이들에게 당신이 얼마나 아이들을 사랑하는 지를 알고 느끼게 해준다면 아이들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다."는 말이 있다고 한다. 당신이 지금 아이들에게 주는 것이 사랑인지 사랑으로 위장한 당신들의 편한함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기를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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