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잡다한 것은? 바로 안성탕면이다. 내가 안성탕면을 언제부터 먹었는지는 정확히 기억은나지 않지만 어릴 때부터 먹어왔다. 얼마 전 안성탕면을 먹으면서 갑자기 안성탕면의 출시년도가 궁금해졌다. 그래서 오늘 안성탕면의 출시년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안성탕면은 언제 출시되었나?
깊은 진국의 맛! 탕면(湯麵) 시대의 개척자!! '내입에 안성맞춤'이라는 광고 문구로도 유명한 안성탕면은 1983년에 라면 최초 '탕(湯)'의 개념을 적용한 제품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구수하고 깊은 국물 맛과 라면 고유의 얇고 쫄깃한 면발로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안성탕면 35주년을 맞이하여 구수하고 시원한 맛의 해물 안성탕면을 출시하였습니다.
※출처 : 농심 홈페이지
안성탕면 출시년도 : 1983년이다. 나이가 벌써... 38세이다.
위에서 보듯이 35주년을 맞이하여 해물라면도 출시했다고 하는데...
해물라면은 내 취향은 아니었다. 농심 쏘리.
안성탕면 맛있게 끓이는 법 : 뒷면 참조(개인적으로 이 방법이 내 입맛에 제일이다)
ps. 햄을 넣어먹는 것도 좋아한다.
난 왜 아직도 안성탕면을 좋아하는가?
안성탕면 가격이 지금은 나와 있지는 않지만 어릴 적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150원이었던 때가 있었던 것 같다.
당시에는 대부분이 150원 정도였던 것 같다.
어릴 적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혼자 집에서
라면을 끓여 먹는 날이 적지 않았다.
그때 지겹게 안성탕면을 먹었는데도 이상하게 지금도 안성탕면만 먹게 된다. 원인을 모르겠다. 많은 사람이 신라면도 좋아하지만 난 그다지... 안성탕면 컵라면도 출시됐지만 손이 안 간다. 그렇다고 딱히 레트로 감성은 아닌데 말이다.
삼시세끼 안성탕면만 드시는 할아버지 이야기도 들은 적 있다. 일명 안성탕면 할아버지의 심정이 정말 이해가 간다. 나는 그렇게까진 하지 못하겠지만 앞으로도 안성탕면에 대한 충성은 계속할 생각이다.
지금도 안성탕면이 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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