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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태어나서 학교를 다니고 직장을 잡고 직장을 잃는다. 이런 과정으로 우리의 인생은 점점 소득이 불안정해지는 시점이 온다. 요즘은 100세 시대를 지나 120 ~ 130세 시대라고 한다. 이렇게 사람의 수명이 연장이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노년의 인생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막막함을 느낀다. 물론 국민연금이라는 제도가 있기는 하지만 국민연금은 어느 세대에 가면 지급을 받지 못한다는 그런 이야기도 나와서 사람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오늘 알아볼 '역모기지론'은 집이 있는 사람이라면 노년에 국민연금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생활을 윤택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렇다면 역모기지론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자.
역모기지론이란 무엇인가?
역모기지론 :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고령자가 주택을 담보로 소유자 및 배우자의 사망 시까지 노후에 필요한 금액을 연금형태로 지급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 집을 담보로 생활에 필요한 일정금액을 연금 형태로 받게 되는 제도.
- 사망 시까지 지급됨.
- 고령자 사망 이후 담보된 주택을 대출금융기관이 처분하여 원리금 회수.
- 자식이나 주위의 도움 없이 스스로 경제적인 부분 해결 가능.
모기지론과 역모기지론의 다른 점은?
- 모기지론 : 주택구입 목적. 기간이 지나면 부채 감소 순자산 증가.
- 역모기지론 : 생활비 지급받을 목적. 시간이 지나면 부채 증가 순자산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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