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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적정주가 얼마일까?[버핏클럽] 1편(워런 버핏)

by ⓙ.ⓙⓛⓐⓑⓢ 2020.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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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버핏클럽을 선택했는가?


세계최고의 부자 대열에 거의 한번도 빠진적없는 사람이 바로 빌게이츠와 워렌버핏일 것이다.

이 워렌버핏은 주식 투자자라면 모두가 잘 알고 있듯이 "가치투자"의 전설이고 이를 추종하는 사람이 전세계에 셀 수도 없이 많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한국의 버핏 추종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책이다.

버핏의 투자 기법을 따라하며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 참석하는등의 여러가지 버핏에 대한 의견이 담겨 있는 듯하여 흥미가 생겨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책 내용은?


이 책에 내용은 이렇다.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 참석하는 과정 및 주주총회 안에서의 에피소드등을 담고 있고 국내 워렌버핏의 투자기법을 따라해 온 투자자들의 개인적인 생각이 각각의 단락으로 나눠져있고 가치투자를 통해 주식의 확신을 얻을 수 있음을 기술해놓은 책이라 하겠다.

가장 인상적인 말은 "안 팔아도 되는 주식을 찾는게 먼저"이다. 말 그대로 안 팔아도 믿고 장기투자 할 수 있는 안전한 주식을 찾는게 먼저라는 말이다. 

이 책을 짧게 요약하자면 "버핏클럽"이라하겠다. 책 제목처럼 버핏 덕후들을 위한 책.


버핏클럽을 다른사람에게 추천하겠는가?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내가 추천하지 않아도 이미 버핏에 관한 많은 내용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 책뿐만이 아니고 버핏의 여러 저서들이 있다. 그 책을 봐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혹여나 한국에 버핏을 따라해서 수익 낸 사람 또는 흔히 말하는 슈퍼개미가 된 사람이 있는가를 확인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기술적 분석을 하는 투자자들은 패스해도 되는 책이라 하겠다. 혹시 자신이 기술적분석을 하고 있지만 가치투자에 대해서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한번쯤 읽어보는 건 어떨까? 모르는 일 아닌가? 당신이 기술적 분석을 관두고 가치투자를 선택하게 될지? 아니면 역시 내가 하고 있는 투자법이 맞다는 더 큰 확신이 들지 모르는 일이다. 궁금하다면 한번 읽어보고 선택하는 것은 어떨까? 선택은 본인 스스로 책임 또한 스스로...


버핏클럽을 읽은 후 생각!


주식투자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주식투자는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기본적 분석"과 차트를 보고 분석하는 "기술적 분석" 이렇게 크게 2부류로 나눌 수 있다. 기본적 분석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재무제표를 볼 줄 알아야 한다. 재무제표를 볼 줄도 모르면서 아무 주식이나 사서 주식이 떨어지니 나는 "가치투자자야"라며 산 주식을 무작정 들고 가면서 위험 관리 또한 전혀 안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면서 그들은 하나 같이 "나는 가치투자중이야"라고 이야기한다. 참 대단하지 않는가? 주식은 잘 몰라도 웨렌 버핏에 가치투자는 안다. 물론 버핏의 의도를 전혀 알지 못하는 투자법일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가치투자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주식을 잘 모르지만 재무제표 보는 법은 더 모르고 장기투자를 할 수 있는 그 확신이 없어 아직 주식에 눈을 뜨지 못했는지도 모르겠다. 현재 주식이 폭락중이라고 한다. 주식 격언중에 이런 말 들어봤을 것이다. "공포에 사서 탐욕에 팔아라!" 혹시 지금이 기회는 아닐까? 버핏도 지금 사고 있을 있을까? 몹시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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