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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7일이면 충분하다 - 댄 노리스 책

by ⓙ.ⓙⓛⓐⓑⓢ 2020.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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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창업, 7일이면 충분하다 - 댄 노리스 책을 선택했는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은퇴를 하고 가장 많이 하는 것이 창업이라고 한다. 그중에서도 치킨장사를 가장 많이 한다고 한다. 우리나라 야식중 1위는 단연 치킨이라 하겠다. 그렇지만 1위이기 때문에 경쟁이 아주 치열하다. 물론 많이 먹기도 하지만 그만큼 업체가 많기 때문에 선택의 폭도 넓다. 그중에서 본인이 창업한 가게가 선택될 확률은 그만큼 떨어진다. 하지만 창업하는 사람도 어느정도 그부분을 인지하고 있다. 그러나 창업을 하기까지 준비는 많이 하지 않는다. 돈은 있지만 기술이 없으니 가장 진입하기 쉬운 것이 치킨장사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하지만 진입장벽이 낮은 대신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수익면에서 그렇게 좋지 못한 상황에 놓이게 되고 장사 노하우가 없는 사람은 창업한지 불과 1년도 안 돼서 폐업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문제는 이부분이다. 무엇인가를 창업할때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준비없이 돈 만가지고 창업을 했을 경우 폐업의 지름길로 가고 있다고 생각해도 좋다. 그렇다면 얼마의 시간을 들여 창업준비를 해야할까? 내생각은 보통 1~2달정도는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단, 7일이면 가능하다고 한다. 난 이부분에서 궁금증이 생겨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책 내용은?


이 책의 차례는 다음과 같다.


추천사


제1장 : 해 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다

 - 첫 사업 아이디어

 - 첫 사업

 - 첫 창업

 - 7일 만에 거둔 성공


제2장 : 창업이란 무엇인가?


제3장 : 아이디어, 실행, 분투

 - 아이디어

 - 실행

 - 분투


제4장 : 왜 7일인가?

 - 실패로 검증된 기법을 피하라

 - 더 효율적으로 일하라

 - 물론 7일은 그렇게 긴 시간이 아니다

 - 안 되겠어요. 심각해요. 전 7일 내에 창업할 수 없겠어요

 - 창업 전 7가지 과제


제5장 : 7일 만의 창업

 - 첫째 날 _ 훌륭한 1인 사업 아이디어의 9가지 요서

 - 둘째 날 _ MVP는 도대체 뭘까?

 - 셋째 날 _ 회사명을 정하라

 - 넷째 날 _ 100달러 미만으로 하루 만에 홈페이지 만들기

 - 다섯째 날 _ 사업을 마케팅하는 10가지 방법

 - 여섯째 날 _ 타깃을 정하라

 - 일곱째 날 _ 론칭하라


제6장 : 사업 모델을 재정립하라

 - 성장 가능성이 없는 사업

 - 성장 DNA가 있는 사업


제7장 : 생계를 위한 14가지 사업의 규칙

 - 모든 추측을 테스트해 보라

 - 문제가 생기면 즉시 해결하라

 - 한다고 한 것은 해라

 - 1위 업체를 벤치마킹하라

 - 경쟁 상대를 제압하라

 - 타인과 자신에게서 배울 점을 찾아라

 - 사업에 가속을 낼 정보를 찾아라

 - 동기 부여를 하라

 - 까다로운 고객을 솎아 내라

 - 유지하는 데에 집중하라

 - 근시안을 버려라

 - 상품에 집중하라

 - 자신의 일을 사랑하라


에필로그


이 책의 구성은 위와 같다. 이 책은 창업을 하기위해서 단, 7일간에 할 수 있는 것을 알려준다. 창업을 하기 위해서 7일간의 플랜을 짜준다. 그리고 그대로만 한다면 생존도 가능하다고 말하는 책이라 하겠다. 창업을 위해서 많은 시간을 들이기보다 신속하고 계획적으로 움직인다면 7일만으로 모든 창업준비를 마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짧게 요약하면 "7일이면 정말 가능해? 진심이야? 책임질 수 있지?"정도 요약하겠다.


창업, 7일이면 충분하다 - 댄 노리스 책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는가?


현재 창업준비를 하고 있으나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한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이 책을 보고 단7일 만에 창업을 할 수 있냐고 나에게 물어본다면 난 솔직히 7일은 힘들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제안하는 7일간의 플랜을 따라하다보면 준비없이 시작한 사람들보다는 훨씬 안정적으로 창업을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고 생각한다. 현재 자신의 주변에 창업을 준비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


창업, 7일이면 충분하다 - 댄 노리스 책을 읽은 후 생각!


우리나라에 창업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준비를 많이 하지 않고 전문가(프랜차이즈)라는 사람의 도움을 받기를 원한다.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 전문가라는 사람이 정말 당신의 이익을 위해서 조언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나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 전문가라는 사람들도 결국에는 어느 회사의 일원이다. 그런 사람이 흔히 말하는 점주의 이익을 위해서 일을 할까? 아니면 자신의 회사를 또는 실적을 위해서 일을 할지를 한번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 물론 신생 업체의 경우는 조금 다를 수 있다. 아직 미생이라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 자신의 편들을 많이 만들기 위해서 점주의 이익을 생각해 줄지도 모르지만 결국 그들도 자신들의 이득이 없으면 사업을 계속해 나갈 수 없기 때문에 결국의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모든지 할 것이다. 창업!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단 7일만에 할 수도 있다. 물론 더 짧은 시간에도 가능하다. 하지만 그만큼 자신이 열정을 가지고 준비하고 준비한다면 나중에 큰 시련이 와도 충분히 이겨나갈 수 있을 것이다. 창업을 쉽게 생각하고 그것을 시작한 것에 대한 대가가 얼마나 큰지 나중에 뼈져리게 느끼게 될 날이 오지 않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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