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잡다한 것은?
바로 전국 5대 짬뽕이라는 송탄 영빈루의 동탄점을 다녀왔다.
나는 짬뽕을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동탄 호수공원에 있는 송탄 영빈루 동탄점을 방문했다.
평소에 집 앞에 있는 교통 짬뽕을 정말 좋아했었다. 그런데 이사 후에는 자주 갈만한 짬뽕집을 찾지 못했다.
그래서 시야를 다른 지역으로 넓히기로 했다. 그래서 맛있다는 짬뽕집은 가보는 편이다.
솔직히 달인이 한다는 짬뽕집을 가서 줄을 거의 1시간을 서서 먹었던 곳이 있는데... 정말... 별로였다.
충청도 쪽에 있었던 곳인데 3시까지만 한다고 해서 열심히 갔었다. 어딘지는 말하지 않겠다.
사람들이 왜 많은지 솔직히 이해가 안 가는 곳!
그리고 용인 쪽에도 맛있다고 해서 갔는데... 그곳도 영 내 맛은 아니었다.
그래서 맛있다고 하는 곳은 믿지를 않는 편이다.
전국 5대 짬뽕집이라는 곳을 전부 가보지는 않았지만 TV나 인터넷에서 소개해주는 추천하는 사람들은 정말 나랑 입맛이 다른 사람만 있는 건지...
아무튼 이곳 송탄 영빈루 동탄점도 방문하면서 솔직히 기대는 하지 않고 방문했다.
가격표다. 건물이 지어진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깔끔하고 내부가 깨끗하니 좋았다. 환한 조명 때문인지 내부가 굉장히 청결한 느낌을 줘서 기분이 좋았다.
우리는 여기에는 나와 있지 않는 세트 메뉴를 시켰다.
짜장면+짬뽕+탕수육=29,000원짜리로 주문했다.
딱히 문은 없고 오픈형 매장이었다. 그냥 들어가서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을 가져다준다.
한 7시 4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은 좀 있는 편이었다.
제일 먼저 나온 단무지랑 김치. 그리고 저 집게를 줘서 뭔가 더 청결을 신경 쓰는 느낌이랄까?
젓가락 서로 담그지 않아서 괜찮은 듯했다. 김치 맛은 괜찮았고 단무지는 뭐 그냥 우리가 아는 단무지 맛!
※반찬은 셀프고 셀프바가 있어서 먹고 싶은 만큼 먹을 수 있다.
먼저 나온 짜장면과 짬뽕
짜장면 : 이렇다 할 비주얼이 없다. 뭐 그냥 짜장면. 파란색 뭐라도 쪼끔 올려주면 더 있어 보일 듯한데 쪼금 아쉽다.
짬뽕 : 위에 고기가 많이 올려져 있다. 일단 비주얼은 짜장면에 비해 괜찮은 듯하다.
나중에 나온 탕수육!
생각보다 괜찮고 깔끔하게 나왔다. 그리고 굉장히 바삭해 보였다.
양은 세트메뉴라 그런지 그냥 적당한 느낌.
나만의 총평(정말 내 입맛!)
주차장 : ★★★★★(신축건물이라 깨끗함)
청결함 : ★★★★☆
짜장맛 : ★★★☆☆(첫맛! 오~진한데? 식으면서 좀 진한데?)
짬뽕맛 : ★★★☆☆(첫맛! 오~진한데? 식으면서 좀 진한데?)
탕수육 맛 : ★★★☆☆(첫 맛! 오~바삭한데? 식으면서 살짝 단데?)
뷰 : ★★★★★(사진은 없지만 창가쪽에 앉으면 괜찮을 듯 했다. 우리는 중간에 앉아서)
결론 : 내가 생각하는 송탄 영빈루 동탄점의 맛은 연인들고 데이트코스로 괜찮은 것 같았다. 음식 먹고 동탄호수공원에서 데이트도 하고 소화도 시키고 쇼핑도 할 수 있는 곳으로 괜찮은 듯하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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