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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잡식들!

하석진 전경 시절 가혹행위 폭로 이건 너무 심한데?

by ⓙ.ⓙⓛⓐⓑⓢ 2021.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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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색남으로 유명한 하석진은 잘생긴 얼굴과 명석한 두뇌로 알려져 있어 많은 여성팬을 확보하고 있고 연기력 또한 뛰어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김지석과도 친분을 과시하며 같은 방송에 출현해 우정을 과시했다.


이런 하석진이 자신의 유튜브에서 자신의 전경(전투경찰) 시절에 가혹행위를 받은 것에 대해서 폭로를 했다. 2001년 10월 23일에 입대한 하석진은 복무 시절 겪었던 가혹행위는 당시라고 해도 너무 말이 안 되는 것들이었다.


훈련소 시절에 하의를 벗고 검사를 받는 시간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것은 현재 성희롱에 해당하는 범죄이다. 하석진은 "무엇을 확인하지는 모르겠다고"도 전했다.


하석진은 강아지한테도 경례를 해야 했다고 말했다. 자신보다 3개월 일찍 부대에 들어온 강아지가 있었는데 그 강아지를 선임이라고 생각하고 경례를 시킨 것이다. 이어 강아지가 낳은 새끼들 중에 우유를 먹지 못하는 강아지가 있으면 자신의 강아지에게 자신의 젓을 물려야 했다고도 밝혔다. 이는 자신의 부대의 선임 병중에 한 병에 개에 대한 사랑이 깊어 일어난 일다.


이것이 다가 아니다. 직접적인 폭행에 대해서도 폭로했다. 하석진은 민원인 차량과 관용 차을 구분 했어야 했고 자주 드나드는 직원들의 차 번호까지 외워야 했다고 전했다. 선임병이 신병에게 물어봐서 틀리면 맞았다고 전했다. 그뿐만이 아니라 직원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할 경우 자신이 기분이 안 좋다는 이유로 교육을 시킨다며 폭행을 가했다고 전했다.


또 전날 선임한테 맞아 퉁퉁 얼굴로 근무를 서고 있는데 부사관은 얼굴에 살이 쪘다며 생활이 편하다는 식으로 넘어갔다고 전했다.


하석진은 "전경은 폭력에 대해 관대함이 좀 있었다"라고 전했다. 아직도 자신의 다리에는 흉터가 남아있다고 전했다. 이어 군대에서의 부조리가 조금이라도 나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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