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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잡식들!

헝다그룹 위기 암호화폐 시장도 출렁

by ⓙ.ⓙⓛⓐⓑⓢ 2021.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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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헝다그룹이 파산위기에 처했다고 한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헝다그룹은 대규모 채권 결제일이 다가왔지만 이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채권 결제일에 결제를 하지 못할 경우 헝다그룹은 파산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한다.


금융투자업계의 이야기에 따르면 23일에 일부의 채권 마감일이 돌아오는데 채권의 이자 금액이 한화로 약 992억 원(8,350만 달러)에 달한다고 한다. 헝다그룹이 23일에 돌아오는 채권 결제 마감일을 못 지키게 되면 헝다그룹의 파산이 현실화된다고 영국의 파이낸스 타임스가 전했다


23일 헝다그룹이 결제를 하지 못하고 또한 중국 정부의 별도의 대책이 없다면 파산은 피할 수 없다고 한다.
중국의 파산 위기 설이 돌자 글로벌 증시에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암호화폐 시장까지 흔들리고 있다고 한다.

 

21일 코인마켓 캡에서는 비트코인의 시세가 오전 6시 30분 기준 24시 전에 대비 약 8%에 가까운 급락을 기록했고 이후 10%가 넘는 급락을 나타났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가 같이 급락하는 상황으로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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