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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해보자!

화성 로컬푸드에서 산 소라 상태가... 대박!

by ⓙ.ⓙⓛⓐⓑⓢ 2020.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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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아볼 아무거나 리뷰는? 바로 화성 로컬푸드에서 산 소라이다. 집 앞 공원에 산책을 하다가 저녁거리를 사기 위해서 들어가 로컬푸드에서 너무 싱싱해 보이는 소라가 눈에 띄었다. 워낙 해산을 좋아하는 나이기에
고르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소라가 너무 싱싱해서 깜짝 놀랐다. 대부분의 소라가 전부 살아있었기 때문이다.

손질 전 모습. 총 15 ~ 16개 정도 들었던 것으로 기억. 가격은 9,000원으로 나쁘지 않았다.

 

아직 손질 전이라 소라에 이물질이 많이 묻어있는 상태이다.

 

이물질을 깨끗이 칫솔로 닦아 주웠다. 아무리 삶는다고 해도 불순물이 너무 많으면 맛에도 영양이 있고 위생에도 좋지 못하기 때문에 그래도 깨끗이 닦아주는 편이 좋다.

 

물을 넣고 삶기 시작했다. 물이 살짝 끓기 시작하면 물이 뿌였게 된다.

 

다 삶아진 소라이다. 너무 맛이게 보여서 뜨끈뜨끈할 때 하나 먹어 보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었다.

 

싱싱한 소라의 탱탱한 살을 보고 그냥 넘어갈 사람이 있을까? 지금도 침이나 오네... 또 먹고 싶다. 김이 모락모락 났었는데... 사진에는 안 나와서 아쉽다.

 

결국~ 상차리려고 했는데... 선자리에서 다 먹고 말았다. 아~ 입속에 하나를 넣지 말았어야 했는데 너무 미친 듯이 먹은 것 같다.

 

결론

 

화성 로컬푸드에서 산 소라는 생각보다 너무 싱싱했다. 소라가 국물도 몸에 좋다고 했는데 우리는 국물은 전부 버렸다. 아직까지는 거기까지는 힘든 것 같다. 평소에 자주 가던 곳이고 많이 봤지만 신선도를 생각해서 잘 선택하지 않았었는데 너무 신선하고 맛있어서 너무 입이 행복해지는 저녁이었다. 다음에도 종종 들러서 사 먹어야겠다. 오늘 저녁 메뉴는 탱글탱글하고 쫄깃쫄깃한 소라를 한번 삶아 먹어보는 것이 어떨까? 상상해 보라! 신선한 소라를 삶아서 초고추장에 찍어먹으면 그 새콤달콤한 맛에 기분이 절로 좋아질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웃음도 함께 볼 수 있는 행복한 저녁식사 시간이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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