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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잡식들!

화천대유 뜻 의혹 인맥 해명까지 한번에

by ⓙ.ⓙⓛⓐⓑⓢ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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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장동 게이트'라고 불리는 일어났다. 대장동 게이트라고 불리는 대장동 개발사업은 성남시장 시절에 이재명 경기지사가 추진했던 사업이다. 화천대유가 참여했고 '성남의 뜰' 컨소시엄은 사업 계획 접수 하루 만에 민간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특혜 의혹에 싸여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는 성남시 대장동의 개발사업으로 인해 4000억 원이라는 막대한 이익이 생겼다. 하지만 이렇게 막대한 이익을 얻은 것에 대해 많은 의혹이 있다. 이러한 의혹을 소명하기 위해서 화천대유자산관리의 대표 김만배 씨가 경찰에 출석했다.

 

도시


김만배 대표의 주장

 

  • 정치권 로비 의혹에 대해서 "정치권 로비는 없다."라고 주장

 

  • 30여 명의 초호화 법률고문단은 "좋아하는 형님들이고 대가성은 없다"라고 주장.

 

  • 곽상도 의원 아들 고액 퇴직금 지급 의혹에 대해서 "산재 보상 취지였다"라고 주장.


곽상도 의원 아들에게 성과급 50억 지급 의혹


화천대유에서 곽상도 의원 아들 곽 씨에게 50억 원을 성과급 명목으로 지불했다. 곽 씨는 세금을 제외한 28억 원을 받은 이러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러한 논란에 곽 씨는 "정당한 노동의 대가"라고 이야기한 것을 알려졌다. 곽 의원의 아들 곽 씨는 화천대유에서 6년간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의혹에 화천대유 측은 "회사 지급 기준과 절차에 따라 합법적으로 곽 씨에게 퇴직금 등 50억 원 지급'했다고 말했다. 또 "개발 사업 성공의 성과급과 질병에 대한 퇴직 위로금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곽상도 의원의 화천대유 인맥은?


성균관대 동문 : 화천대유 이성문 대표, 대주주 김 모 씨


곽상도 의원 아들 곽 씨의 특혜 의혹


곽 의원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250만 원을 받고 있고 단지 회사 직원뿐이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공고를 보고 입사했을 뿐 아니라 자신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곽상도 의원의 아들 측 해명


"아버지의 소개로 화천대유를 검색한 뒤에 채용 절차에 지원했고 입사는 2015년 6월에 했다."라고 이어 "지난해에 퇴직금을 포함 성과급 5억 원을 받기로 계약을 체결했었다. 그런데 "퇴사 전 50억 원으로 계약이 바뀌었다"라고 해명했다. 덧붙여 "세금을 제하고 받은 것은 28억 원이면 계좌로 받았다고 모든 임직원이 성과급 계약을 맺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돈을 많이 받은 이유는 회사가 엄청난 수익을 올렸기 때문이고 건강을 해칠만한 과중한 업무에 대한 정당한 대가이면 아버지 곽 의원과는 관련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곽상도 의원의 의혹 반박


곽 의원은 "아들이 퇴직금인가 성과급을 받았다는 것은 안다", 하지만 "정확한 것은 모른다"라고 밝힌 바 있다. 아들 곽 씨에게 지급된 액수가 너무 크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보통 회사에서 이만한  수익을 올린 회사가 있어나?"라고 말하며 "회사가 벌었으니까, 형편이 되니까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준 것 아니겠나"라고 반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곽 의원 측에서 화전대유에 투자를 했고 사실상의 배당금 명목으로 아들 곽 씨가 대신 고액의 퇴직금을 받은 것은 아니냐는 의혹에 곽 의원은 "투자를 했다면 진작 다 나타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 방송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아들 곽 씨가 성과급을 받은 사실을 언론보도가 나온 최근에서야 알았다"라고 반박하고 차명 투자의혹에 대해서도 "근거 없는 마녀사냥"이라고 반박했다.


그리고 곽 의원 측은 "가까운 사람이 부동산 사업에 관련한 회사를 차렸고 직원을 찾고 있으니 아들 곽 씨에게 관심이 있다면 지원해 보라고 했다", "아들은 부동산 시행 사업을 구체화하는 일을 말단 직원으로서 한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화천대유의 퇴직자들 중에서 거액의 퇴직금을 받은 사람은 곽상도 의원 아들뿐이라 논란이 수그러들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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