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견과류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사람은 몸에 좋은 것들을 챙겨 먹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견과류에 대한 관심도 늘게 되는데 이렇게 건강을 위해서 먹는 음식들이 잘못된 상식으로 인해 무분별하게 섭취됨으로써 건강에 오히려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고 한다. 브라질너트, 땅콩,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는 우리 몸에 좋은 지방과 함께 미네랄, 식이섬유, 비타민, 황산화 성분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이것들은 몸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주는 역할을 한한다. 하지만 빠른 효과를 보기 위해 또는 맛이 좋기 때문에 적당량을 모른 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알아보자.
■ 견과류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이유
1. 오히려 살찐다!
- 견과류를 다이어트용 음식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휴대하기 편리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 견과류는 자칫하다가는 하루 권장량을 넘기기 쉽다. 배고플 때 허기를 달래주기 때문에 절제하지 않고 계속 먹게 된다면 오히려 살이 찔 수 있다. 아몬드 30g의 경우는 160kcal 정도의 열량이 있다. 이것들을 계속 먹는다고 생각하면 다이어트에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2. 배에 가스가 차거나 속이 더부룩하다!
- 견과류를 많이 먹게 되면 배에 가스가 찬다거나 속이 더부룩할 수 있다. 혹시 견과류를 자주 먹는 사람들이 이러한 증상을 겪어 봤을 것이다. 견과류에는 탄닌산과 피틴산이라는 물질이 들어있는데 이것들은 소화와 흡수를 방해한다고 한다. 또한 견과류를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견과류에 함유되어 있는 지방을 많이 섭취하게 됨으로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다. 그래서 옛날 어르신들이 땅콩 많이 먹으면 설사한다는 말을 많이 해준 듯하다.
3. 셀레늄 중독증이 될 수도
- 요즘 많이들 먹고 있는 브라질너트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셀레늄 중독증을 일으킬 수 도 있다고 한다. 브라질너트를 몸에 좋다고 많이 섭취하게 되면 안 된다. 브라질너트 약 7알 정도에는 하루 셀레늄 섭취 권장량 10배에 달하는 양이 들어있다고 한다. 이렇게 많은 양을 섭취해서 만약 설 레늄 중독증이 생길 경우는 근육과 관절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고 입 냄새가 많이 난다거나 손발톱이 잘 부서지는 증상이 생긴다고 한다. 브라질너트는 하루 2알 정도가 적당하다고 한다. 몸에 좋다고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오히려 독이 된다. 무엇이든지 적당량, 권장량을 꼭 지키도록 하자.
■ 마치며...
오늘은 견과류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다. 많은 사람이 빠른 효과를 위해서 무분별하게 약물을 오남용 한다던지 건강보조식품 같은 것들을 일일 권장량을 초과해서 섭취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경우 보통 득이 되는 경우보다는 실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꼭 하루 권장량이 왜 있을지를 생각해보고 적당량을 섭취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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