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파 바이러스 증상 전염은 박쥐?

현재 전 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긴장한 상태에서 인도는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치명률이 높은 니파 바이러스로 인도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는 상태다. 현재 열악한 의료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확진자 수를 줄이고 있는 인도는 니파 바이러스로 인해 난감한 상황에 처해있다.

박쥐

니파 바이러스란?

니파 바이러스는 말레이시아에서 1998년에 처음 발견된 것으로 보고 됐다. 그 당시 년간 1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바 있다. 이 바이러스는 '인수 공통' 감염병이다. 즉, 사람과 동물 모두 감염된다는 말인데 이병은 '박쥐'로 인해 전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니파 바이러스 증상은?

1. 증상이 나타나기 전 5일 ~ 18일간의 잠복기가 있다.

2. 초기엔 감기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두통, 어지럼증, 고열)

3. 증상 악화 시 뇌염과 발작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하면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다.

니파 바이러스 치명률은?

WHO(세계 보건기구)에 의하면 치사율은 무려 40% ~ 최대 75%로 추정된다고 한다.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치명률을 압도하는 수치다.

니파 바이러스 치료 방법은?

현재까지 백신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증상 치료를 위해서 항바이러스 제 만으로 치료를 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