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찌개를 좋아해서 평소에 된장찌개를 자주 해 먹는데 사실 맛 내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하지만 참치액젓을 넣어주면 된장찌개는 굉장히 맛이 올라간다. 그래서 그렇게 먹고 있었는데 마침 된장이 떨어져서 평소에 먹던 해찬들 된장을 구매하려고 갔는데 다담 된장찌개 양념을 발견했다. 마침 1+1 행사까지 하고 있어서 어떤 맛일지 궁금하고 맛도 쉽게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한번 구매해봤다.
4인 기준 / 7회분이라고 적혀있다. 양이 생각보다 적다고 할 수 있지만 1+1 기회를 잘 활용하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포장 비닐을 분리수거하기 쉽게 절취선이 있다. 요즘 이런 부분이 없으면 살짝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데 앞으로는 모든 제품에 이렇게 절취선이 있었으면 좋겠다. 스티커 노노!!
뚜껑을 열면 이렇게 다담 된장찌개 양념이을 볼 수 있다. 일반 된장보다 조금 더 묽다. 점도는 쌈장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살짝 맛을 봤는데 쌈장으로 먹어도 좋을 것 같았다.
된장찌개를 만들면 이런 비주얼을 볼 수가 있다. 그다지 먹음직스럽지 않지만 말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총평!
- 된장찌개 못 끓이는 사람은 이거 하나면 끝이다. 그냥 이것만 넣어도 맛있다. 대기업의 맛이란... 아내가 굉장히 만족해했다. 난 된장찌개를 만들 때 삼겹살 한 줄, 알 새우 조금 넣어주고 감자, 두부, 양파, 파, 청양고추, 버섯을 넣어주고 만들었다. 나름 맛있다. 재구매의사는 당연히 있고 기회를 봐서 1+1 행사를 하면 미리 챙겨놓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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