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순두부찌개를 좋아해서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는 편이다. 우리가 가족이 순두부찌개를 좋아해서 평소에도 즐겨먹는 음식인데 홈플러스 앱에서 다담 순두부찌개 양념을 1+1 행사로 진행하고 있었다. 물론 직접 끓여먹는 찌개도 맛있지만 어떤 맛일지 궁금했고 1+1 행사여서 가격도 저렴해서 한번 구매해서 만들어보기로 했다. 과연 어떤 맛이었을까?
다담 순두부찌개 양념의 앞모습이다. 눈에 띄는 것이 3-4인용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140g이었다. 물론 물을 섞어야 했지만 굉장히 적은 양이라고 생각했다.
뒷면에 물을 200ml를 넣으라고 나와있다. 하지만 200ml의 물을 넣는다고 해서 3~4인분인 조금 적어 보인다는 생각을 했다. 친절하게 200ml 물을 맞출 수 있게 표시해주는 센스는 좋았다.
냄비에 양념을 부으면 사진 정도 양이 나온다. 3-4인분이라고 해서 냄비를 조금 큰 것으로 준비했다. 거기에 물을 200ml 넣어야 한다. 물을 넣어보면 알겠지만 조금 작은 양이라고 생각이 든다.
나는 제일제당 순두부를 이용해서 끓였다. 국산콩이고 가격도 저렴하고 1+1 행사도 자주 한다.
파와 양파만 넣어 순두부찌개를 끓인 모습이다. 마늘이라던지 후추 등은 전혀 넣지 않았다. 생각보다 많은 양의 순두부찌개를 만날 수 있다. 짜게 먹는 사람이라면 양이 부족할 듯하다. 나는 200ml에 거의 200ml를 더 넣었다. 좀 싱겁게 먹는 편이다. 찌개를 만들면서 간을 보고 물을 조절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주 개인적인 평가!
맛 : 완전 시중에서 파는 순두부찌개 맛이다. 맛있다. 딱! 제품 맛이다. 밖에서 사 먹는 맛을 내고 싶다면 추천!
가격 : 1+1 행사로 1개당 1000원 밑으로 구매한 샘으로 저렴하다고 생각한다.
편리성 : 그냥 뜯어서 물 붇고 바로 끓이면 되니 정말 편하고 맛도 있다.
재구매 : 재구매 의사 있다. 구매해 놓고 바쁠 때 끓여 먹으면 좋을 듯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