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석훈 책 불황10년을 선택했는가?
우리는 살아가면서 불황이라는 말을 얼마나 들었을까? 아마도 안들었던 적을 물어보는 편이 빠를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우리는 매일 매일을 불황속에서 살아간다. 그런데 최근에 코로나19로 인해서 전 세계가 경제 불황속에 떨어졌다. 항상 불황인데 무슨 불황에 또 떨어졌나 의아했을지도 모르지만 현재는 세계는 유래없는 불황보다도 더한 경기침체 및 경제공황상태에 빠졌다. 아직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없어지지도 않는 상태에서 봉쇄령을 풀어버리는 이유도 이때문이다. 경제가 더욱 나빠지면 전세계가 정말 혼돈속으로 빠져버릴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그래도 우리나라만은 괜찮은 편이지만 이런상태가 지속이되면 수출 및 수입길도 전부 막혀버리기 때문에 상황은 그리 낙관할 수 없다. 현재 이런상황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전세계가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요즘 매일 이런 뉴스들이 티비를 도배한다. 그러다 이 책을 발견했고 과거는 어땠는지 기억이 잘 나질 않아 한번 읽어보기로 결심했다.
책 내용은?
프롤로그 : 공격의 시대, 방어의 시대
1장 집 살까요? 말까요?
2장 불황의 시대에 우아하게 사는 법
3장 불황의 시대에 내 일은 어떻게 될까
4장 불황10년, '나쁜 교육'이 치료되는 시기
에필로그 : 정치가 실패한 나라
이 책의 위와 같은 구성으로 짜여져있다. 각장마다 몇개의 소제목으로도 이뤄져있다. 이 책을 잠깐 소개하면 불황속에서 살아가는 30대들의 생존전략을 제시하고 저자가 재무관리, 자녀교육, 부동산, 금융, 취업, 창업까지 저자의 노하우를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에게만 전했던 것을 이 책에 담아냈다.
이 책을 짧게 소개하자면 "불황속에서 살아남는 법"정도로 요약하겠다.
우석훈 책 불황 10년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는가?
이 책이 발간된지 좀 시간이 지나서 얼마나 현재와 맞을지 잘 모르겠지만 한번쯤 읽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우리가 현재 직면해있는 불황이라는 상황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아두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앞으로도 우리가 불황이 계속되는 상황을 살아갈지 풍요로운 사회를 살아갈지 잘모르겠지만 그래도 '유비무환'이러고 했던가? 미리 알고 대비하는것도 좋은 일인 것 같다.
우석훈 책 불황 10년을 읽은 후 생각!
내가 항상하는 이야기가 있다. 경제관념을 어린나이부터 심어주자는 것이다. 우리가 잘살고 잘 못할고는 물론 환경적인 요인이 많이 작용하기는 한다. 부자는 더욱 부자가 되고 빈자는 더욱 빈자가 된다. 세계의 상위 10%들이 거의 모든 재산을 소유하고 있다. 그렇지만 개천에서 용이 나는 경우도 있기는 있다. 하지만 이런것은 일반적인 이야기가 될 수 없다. 어린시절 풍요롭게 자란 경우 대부분이 씀씀이가 크다. 씀씀이가 큰 사람은 결국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어 한다. 반면 어린시절을 궁핍하게 자란 사람일수록 돈을 잘 모으는 경향이 있다. 어린시절 너무도 힘들어 돈에 대한 가치를 일찍부터 깨달았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경우에 그렇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다. 어린시절부터 제대로된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것을 가정이나 학교에서 필히 가르쳐야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경제가 불황이지만 그래도 부자가 되는 사람은 된다. 물론 운도 따라줘야하지만 기본적인 지식 조차 없는 사람은 그런 운도 작용하지 못한다. 불황 10년이라지만 20년 30년이 될지 아무도 모른다. 우리의 자녀들을 우리와는 다르게 경제호황에서 살게 될지 그렇지 못할지는 모르지만 스스로 해쳐나갈 수 있게 도와줘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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