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생각연습 - 김삼기 책을 선택했는가?
사람은 누구나 생각을 한다. 그러나 좀 처럼 생각을 깊게 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무엇인가를 집중해서 생각하려고 하거나 운동할 때 이미지 트레이닝을 할 때 그것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잡생각에 빠질 때가 종종있다. 그리고 다시 집중하려고 하면 다시 잡생각으로 빠져 들때가 있다. 이렇게 어느하나에 집중을 하지못하고 계속 다른 생각에 빠지게 되는 것도 혹시 연습으로 극복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나는 그때 생각을 하면 그냥 생각하면 되는 것이지 연습이 필요할 필요는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함께 들었다. 그런데 내가 이 책을 발견했을 때 연습으로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좀 더 많이 들었고 나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러나 결론부터 얘기하면 내가 생각했던 책은 아니었다.
책 내용은?
추천사 - 김경천 교수
저자 서문
제1부Warming Up
01 자메뷰
02 갈등
03 8989
04 조코비치
05 사사사가
06 광복과 다른 통일이어야
07 기억력 아웃소싱
08 에어드롭
09 슈자선, 묘자집
10 민 부장, 김상민
11 꽃받침
12 가장 큰 효도
13 선택경영
14 사부잣집 이야기
15 포장된 목적
16 3대
17 중력과 대인관계
18 전군가도
19 양간지풍
20 디아스포라
21 유권자의 오류
22 비염과 치주염 치료
23 공기청정기와 노 본부장
24 십계명 함의
25 해남, 바다 남쪽
26 스프링클러와 비상구
27 구전문화의 비밀
28 퍼센트 함정
29 증가절삭비
30 경찰총장
31 땅따먹기
32 Core Group
33 정직?
34 적폐청산
35 절기산책
36 행복해 보이는 세 여성
37 과거를 현재로
38 현재의 크기
39 결혼 날
40 출구전략
제2부Training
41 좋은 습관으로 나쁜 습관을
42 대한민국 건국일
43 5G+5D 시대
44 시작이 반이다
45 아는 것이 본질이다
46 프레임
47 빼앗긴 언어
48 달
49 일본의 대외투자 교훈
50 기억력
51 Soft Power
52 잘난 체?
53 포틴데이
54 익숙
55 두 변호사
56 일감 몰아주기 비밀
57 띠의 기준
58 이장 아들 스토리
59 대단한 인문학 강사
60 예정론과 자식
61 이해충돌
62 결과가 원인이다
63 안정
64 테라, 피코시대
65 징계와 연단
66 UN보다 큰 미국
67 Super Wednesday
(중략)
이 책은 위와 같은 구성으로 짜여 있다. 이 책은 어떠한 일이나 사물에 대해서 기존의 관점이 아니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하는 법을 알려준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때 그때서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라 하겠다. 관점에 변하면 새로운 것들이 보인다. 그리고 새로운 무엇인가도 느낄 수 있다.
이 책을 짧게 요약하면 "관점, 시각의 다각화"정도로 요약하겠다.
생각연습 - 김삼기 책을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하겠는가?
우리는 어떤 일이든 어떤 사물이던 항상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있다. 무엇인가를 바라보고 항상 생각했던 것을 생각하는 것은 매우 일상적이고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것들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고 다른 시점에서 볼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 이유는 그렇게 하는 것이 에너지 낭비도 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의 의견 충돌도 피할 수 있는 여러가지로 자연스러운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당연한 것들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이상한 사람 또는 괴짜 정도로 생각한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다른 시각 다른 관점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다는 고집같은 것은 아닐까? 당신이 평범하기를 거부하고 새로운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바란다.
생각연습 - 김삼기 책을 읽은 후 생각!
우리는 성장해 오면서 많은 것에 대해서 마치 정답이 정해져 있는 것 같은 교육이나 훈육을 받게 된다. 이렇게 성장해온 사람들은 생각이 자유롭지 못하고 어떠한 것을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수동적인 생각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생각의 자유를 가둬놓고 주입을 시키는 식의 교육이 창작성을 결여시키고 마치 테트리스를 하듯이 어딘가에 끼워 맞춰 놓으려고 하는 사회가 문제라고 생각한다. 어느 분야에 있어서 한걸음 더 앞서나가게 된 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을 부시고 나온 사람들이 이뤄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새끼가 알을 깨고 나오듯이 생각에 틀을 깨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창의성, 창작성등을 길러야 미래가 열린다고도 생각한다. 에디슨이 전구를 어떻게 발명했고 또 뉴턴은 어떻게 중력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을까?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유롭게 생각하는 아이들을 틀에 가둬놓고 키우는 오류를 범하고 우리아이는 머리가 나쁘고 창의력이 떨어진다고 말하는 것의 원인은 전부 부모에게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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