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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클리어 윤석준 책

by ⓙ.ⓙⓛⓐⓑⓢ 2020.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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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생각 클리어 윤석준 책을 선택했는가?


우리는 살아오면서 각종 시험을 봤던 적이 있다. 학교에서는 중간, 기말고사를 제외하고도 모의고사와 쪽지시험이니 뭐니 하면서 각종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런 시험을 대비할때 여러분은 어떻게 공부를 했는가? 혹시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이 학생때 공부를 잘했다면 굳이 이 글을 읽을 필요는 없을 것이다. 아무튼 나는 공부를 잘하지 못했다. 그 이유는 학생때 공부를 열심히 해본 적이 전혀 없었다. 나처럼 공부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공부가 너무 하기 싫었다. 그래서 그랬을까? 난 운동쪽이 더 잘 맞았다. 공부 잘하는 친구들은 다들 자기만의 암기법이니 풀이법이니 뭐니 하면서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만들었지만 나는 그런 방법이 존재한다는 것 조차 학교를 졸업하고 알았다. 내가 이 책을 발견 했을 때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 같아 이 책을 선택했다. 혹시 앞으로 써먹을 일이 있을지도 모르니 말이다.



책 내용은?


이 책의 차례는 다음과 같다.


INTRO - 시험 준비생들의 생각 클리어 체험기

 : 생각 클리어, 나를 이렇게 바꿔놓았다!


프롤로그 공부하는 사람들이 생각 클리어를 알아야 하는 9가지 이유


메인 클래스

왜 누구는 붙고, 누구는 떨어질까?


첫 번째 수업 - 책상에 앉자마자 공부가 되게 하려면!


 공부가 잘되는 날과 잘되지 않는 날의 차이

 잡생각은 어디서 올까?

 10시간 공부 집중력을 갖는다는 것

 생각에 빠진다는 것의 의미

 생각은 사람의 에너지를 먹고 산다

 생각의 주인이 되느냐 노예가 되느냐 그것이 문제!

 생각이라는 도둑이 주인 행세를 하게 두지 말라

 (중략)


두 번째 수업 - 100시간 걸릴 공부가 50시간에 끝난다


 공부가 힘들다는 생각 바라보기

 독이 되는 생각, 긍정적으로 전환하기

 공부 능력자가 되는 또 다른 방법

 (중략)


세 번째 수업 - 부담 없는 마음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생각은 나를 시험에 떨어뜨릴 힘이 없다

 마음을 내려놓을 때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용기를 주는 긴급 처방, 마음의 반대작용 법칙

 (중략)


서브 클래스

불안을 받아들이면 시험에 떨어지지 않는다


첫 번째 보충수업 - 면접


 면접에 대한 부담감 날려버리기

 면접, 소통하고 호응하는 자리로 이끌라


두 번째 보충수업 - 감정


 다운된 기분에서 벗어나는 방법

 불안에서 벗어나는 셀프 감정 치유법


세 번째 보충수업 - 자존감


 나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면 자존감이 높아진다

 내가 이룬 결과를 나와 동일시하지 말 것

 바닥으로 떨어진 자존감 끌어올리는 법

 매일 자기 사랑을 확인하는 방법


이 책의 구성은 위와 같이 되어있다. 이 책은 내가 바로 책상에 앉자마자 공부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잡념도 없애고 하루에 단 몇시간도 집중하기 힘들었던 사람도 이 책을 보면 잡념이 없이 10시간 동안 집중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생각 클리어를 어떻게 내것을 만드는지도 나와 있다.

이 책을 짧게 요약하면 "나도 공부 잘할 수 있을까?"정도로 요약하겠다.


생각 클리어 윤석준 책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는가?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 이유는 회사나 공무원도 마찬가지고 진급시험을 보는 곳이나 어느 시험을 볼 수 있는 곳에 속해 있는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책을 보고 바로 적용가능한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고 조금의 연습이 필요한 사람과 나처럼 연습이 많이 필요한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자신이 조금 이해력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 책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반면 이해력이 조금 부족한 사람들은 읽어보고 연습하고 또 읽어보고 연습하고를 반복하는 과정을 지나야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


생각 클리어 윤석준 책을 읽은 후 생각!


나는 살아오면서 공부를 정말 미치도록 열심히 해본 적은 별로 없는 듯하다. 최근에 어떤 시험을 준비하면서 정말 생애처음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해본듯하다. 하지만 결과는 그만큼 좋지 못했다. 그때 당시에도 공부 잘하는 법이니 암기 잘하는 법이니 뭐니 하면서 많이 찾아보고 적용해봤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그래서 결과가 좋지 못했던 것일까? 아니면 써본 적 없는 머리가 단 몇 달만에 최대치까지 가동해서 과부하가 걸렸던 것이었을까? 내 생각보다 공부는 어렵고 힘들었다. 공부도 기술이 필요했다. 나는 그런 기술이 없었다. 바로 고급기술을 알려줘도 그것을 받아들이는데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지인은 그렇게 준비를 하지 않는 듯했는데도 시험에 통과를 했다. 그 지인은 과거에 비슷한 공부를 했던 적이 있었고 당시에도 공부를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었다. 나는 그때 깨달았다. 게임에도 초,중,고급 스킬이 있듯이 초,중급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니 고급은 내게 그저 쓸모없는 방법일 뿐이 었다. 만약 누군가가 공부를 해본 적이 거의 없다면 벼락치기보다는 하루에 단 몇 십분이라도 공부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성공률을 더 높이는 방법일지도 모른다. 물론 개인차이는 있겠지만 말이다. 돌아본 적 없는 기계가 어떻게 성능을 최대치까지 한번에 끌어올리 수 있을까? 공부도 할 준비가 필요하다. 그리고 무엇이든 준비가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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