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맛집은 바로 수원 장안구 만석로(송죽동)에 위치한 소문난 대구 왕뽈찜 해물아구찜 집이다.
※ 김경자 대구뽈찜 집 아님!
우리 부모님은 대구뽈찜을 굉장히 좋아하신다. 그래서 각종 기념일이 되면 자주 대구뽈찜을 먹으러 간다. 물론 소고기도 엄청 좋아하지만 해물 종류도 엄청 좋아한다. 그래서 자주 가는 곳이다. 장사가 너무 잘되는 곳이라 식사시간에는 항상 웨이팅이 있었던 곳이다. 우리도 처음에는 김경자 대구뽈찜 집을 자주 갔었다. 개인적으로 양쪽을 많이 다녀봤지만 하지만 최근에는 이곳만 찾는다. 우리 가족의 입맛에는 이곳이 더 잘 맞는 것 같다.
간판 모습이다. 소문난 대구 왕뽈찜이라고 크게 쓰여있다. 벌써 오래된 세월이 느껴지는 간판이다. 이 곳만 있는 것은 아니다. 옆에 신축으로 새로지인 빌딩 같은 곳이 있어서 그곳에서도 먹을 수 있다. 장사가 너무 잘돼서 빌딩을 올리신 듯!
때가 때이니 마스크는 필수이다. 옆에 개구리는 수원의 마스코트이다. 수원에 오게되면 개구리 모양을 많이 볼 수가 있는데 바로 그것 때문이다.
가격표와 원산지 표시이다. 찜/탕 종류도 다양하고 점심특선으로 하는 메뉴들도 있으니 점심에도 찾아가 볼 수 있는 곳이다.
먼저 나오는 밑반찬들이다. 미역국, 양배추 샐러드, 콘샐러드, 김치, 브로콜리, 토토리묵정로도 밑반찬이 나오고 있다.
도토리묵이다. 빨간 양념장이 맛있게 올라가져 있다.
양배추 샐러드다. 위에 올려져 있는 드레싱이 맛있어서 괜찮다.
겉절이다. 봄이 와서 그런지 겉절이가 참 맛있었다. 평소에 겉절이를 좋아한다.
콘샐러드다. 뭐 이건 너무나 익숙한 그맛이라 모두가 알고 있는 그 맛이다.
살짝 짠듯한 미역국이다. 맛은 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내 입맛에는 살짝 짠듯한데 항상 그 정도의 염도를 맞추는 듯하다. 살짝 싱겁게 먹는 스타일이어서 그런 듯하다.
아버지의 최애. 바로 와사비다. 회를 드실 때도 해물찜을 드실 때도 항상 왕창 풀어드시는 와사비.
드디어 찜이 나왔다. 우리는 大짜를 주문 했다. 우리는 4명은 항상 대짜를 주문한다. 워낙 식성들이 좋아서. 각종 해물이 어울어져 있어서 정말 먹음직스럽다. 대구머리는 아래에 깔려있다. 대구살 식감은 쫄깃쫄깃하다.
볶음밥이다. 아버지는 볶음밥을 좋아하지 않으셔서 맨밥에 뽈찜을 드시는 것을 훨씬 좋아하신다.
지금 배고파서 그런지 사진을 봐도 다시 먹고 싶은 생각이 든다. 가격적인 부담이 있어서 자주 먹지는 못하지만 조만간 다시 먹을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 마치며...
오늘은 수원 맛집 소문난 대구 왕뽈찜 해물아구찜 집을 소개했다. 음식 맛이라는 것이 대부분 비슷한 것 같다. 내가 맛있는 곳은 대부분 다른 사람들도 맛있다. 어떤 음식은 먹을 때는 맛있는데 돌아서면 다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곳도 있다. 하지만 이고 소문나 대구 왕뽈찜 해물아구찜 집은 먹고 나서 며칠 지나면 다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이곳을 다녀오면 기분 좋게 한 끼 잘 먹고 오는 듯한 느낌이 있어서 항상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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