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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말은 세계적으로도 배우기 어려운 언어로 꼽힐정도로 어렵다고 한다. 많은 한국인들조차 모르고 있는 단어들과 뜻을 유추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단어들이 굉장히 많다. 오늘은 이런 단어들 중에 아주 생소하면서도 조금은 어감이 이상한 빙부, 빙모에 대해서 아주 간단하게 알아보려고 한다.
빙부, 빙모란 무엇인가?
빙부(聘父) / 빙모(聘母) : 쉽게 설명하면 다른 사람의 장인 장모를 일컫는 말이다. 또한 빙부는 아내의 아버지 즉, 장인어른을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
※ 부를 빙(聘)
※ 빙부와 빙모는 주로 부고와 관련되어 사용한다.(빙부상, 빙모상)
우리나라에는 위에 나오는 빙부와 빙모처럼 아주 생소한 단어들이 아직 많이 있다. 물론 이런 말들을 많이 사용하지 않지만 어딘가에서 누군가 사용하거나 어떤 글이나 책에 나온다면 당황하지 않게 짧게 기억하고 넘어가도록 하자. 그리고 앞으로 종종 생소한 단어들이 나오면 포스팅하여 함께 알아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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