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잡다한 것은?
바로 인간사료 Richy Oatmeal 미니 바이트 다이다.
이미 알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아직 생소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오트밀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즐겨 애용하는 식품이다.
요즘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많이 알고 있다.
오트밀이란?
오트밀 [oatmeal]
귀리 가루로 죽을 쑤어서 소금이나 설탕, 우유 따위를 넣어 먹는 서양 음식.
나도 오트밀을 즐겨먹는다. 오트밀은 맛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오트밀을 계속해서 씹고 있으면 고소한 맛이 난다. 그리고 생각보다 배가 든든하다는 장점이 있다.
요즘 살이 많이 쪘다. 이유는 중간에 자꾸 간식으로 사탕 및 과자 같은 것들을 먹어서 그런 듯하다.
그러나 점심에 밥을 먹고 중간에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은 역시나 나에게는 너무 힘들일이다.
그래서 사탕과 과자 대용으로 선택한 것이 바로 "인간사료 Richy Oatmeal 미니 바이트"이것이다.
생각보다 맛은 별로 좋지 않다. 그런데... 이놈이 달지도 짜지도 맵지도 시지도 않아서 옆에다 두고 하나 까먹기
시작하면 어느 순간 10개 이상 정도는 그냥 먹고 있는 나를 발견하기도 한다.
순간 옆에 싸여있는 봉지들을 보면 아~ 또 싸고 쳤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크기도 작고 귀엽긴 한데 이것을 먹고 있으면 이상하게 배가 부른 느낌이 든다.
뭐든지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고 했는데...
암튼 이것은 나의 절제력을 또 한 번 무너트린다.
오트밀의 칼로리는 생각보다 많다.
오트밀 100g당 382kcal라고 하니 제발 나처럼 뭐에 홀린 듯 먹지 않기를.
그래서 단백질과 비타민B가 풍부하다고 하니 건강에는 도움이 되는 듯하다.
뭐든지 과하면 좋지 않다고 했다.
이놈을 먹을 때는 먹을 양만 가지고 다니고 딱 그 양만 먹는 것을 추천하다.
그렇지 않으면 주는 사료 전부 받아먹는 동물처럼 되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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