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비즈니스 인문학을 선택하였는가?
1탄에서 처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시작될쯤 배우자와 함께 도서관을 찾았을 때 발견하고 선택하게
되었다. 한참 조승연이라는 사람이 TV에서 나왔을 때 "저사람 정말 똑똑하다"라고 생각하고
영어의 어원이라던지 여러가지 유럽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 정말 자신감있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잘해줘서 이 책을 봤을 때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고 읽어봐야지!!!라는 생각이 바로 들게하는 책이었다.
책 내용은?
짧은 내용에 여러 Chapter로 되어 있었다. 책 제목처럼 비지니스를 인문학에 접목시켜 풀어내는 기술이 뛰어나신 분인듯 했다.
총 7가지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에 해당하는 사례와 사례에 해당하는 영어의 어원을 알려주고 그에 해당하는 사건들을 인문학에 접목시켜 짧게 짧게 써내려간 책이다.
전혀 지루할틈 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비즈니스 인문학을 다른사람에게 추천할 수 있는가?
물론이다. 비즈니스를 생업으로 하고 있는 사람이나 비즈니스를 꿈꾸고 있는사람에게 추천한다.
진정한 비즈니스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고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하는지를 알려준다.
여러번 읽어보면서 숙지해도 괜찮을 정도에 기본이 되는 좋은 비지니스 마인드도 함께 배울 수 있을것이다.
물론, 단점도 있다.(개인적인 기준)
등장인물의 이름이 어려워서 글을 읽어내려가는데 집중도를 살짝?흐트리는 부분이 있다.
이부분은 외국사람의 이름이 익숙한 사람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난 도통적응이 안되서... ^^;
(테미스토클레스,풀르타루크등등....)
비즈니스 인문학을 읽은 후 생각!
비즈니스 인문학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을 한적이 있다.
책속에 나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사람 밑에서 일했다면 난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
세상에는 자신의 부하직원을 마치 자신에 노예나 자신이 소유한 물건처럼 대하는 대표이사, 사장, 상관들이 너무 많이 있고 그래서 회사생활에 매너리즘을 느끼거나 혐오감을 가지고 이직 또는 퇴사하는 사람들이 정말 너무 많다. 나 역시도 그랬다. 그리고 다시는 회사라는 곳에 가고 싶지 않다라는 생각을 한적도 있다. 이 얼마나 슬픈 일인가? 우리는 평생 돈을 벌기 위해 살아가는데 그곳이 바로 회사이다. 이런 회사를 가고 싶지 않다는 것은 삶을 포기한다는 정도의 중요한 일이다. 자신이 바꾸려고 노력을 해도 주변에서 도와주지 않는다면 훨씬 힘들 길이 될 것이다. 난 사장과 직장상사들이 인성검사를 주기적으로 받고 정신과 상담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처음 갑에 위치에 있지 않았던 사람이 시간이 흘러 힘들 갖게 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갑질을 하고 있다는 것조차도 모르고 갑질을 하는 사람들도 주변에서 많이 봐왔다. 이런일이 있기 때문에 정신과상담 및 주기적인 심리검사도 함께 이루워쟈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도 언젠가 내 사업을 하면 이 책에 나오는 유용한 점을 숙지하고 활용하여 정말 일하고 싶은 그런 회사, 직원이 우리회사 정말 좋다면서 동네방네 소문내는 그런 회사를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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