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아볼 아무거나 리뷰는?
바로 홈베이킹 홈플러스 흑미찰빵 냉동생지 만들기 2탄이다.
오늘은 크로와상 냉동생지 집에서 만들어 먹기에 이어서 2탄
흑미찰빵 냉동생지를 집에서 만들어 봤다.
크로와상 생지에 비해서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지금부터 시작한다.
홈플러스에서 배달로 받은 흑미찰빵 생지다. 100개가 들어있어고 가격은 크로와상 생지에 비해서 저렴했다.
내용량은 총 2,700g이고 칼로리가 9,606kcal이다.
오븐에 넣기전에 실온상태에서 녹이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꺼내놓고 바로 찍어놓은 사진이다.
전에 사놓고 남은 크로와상 생지 6개와 와 함께 만들어 먹기 위해서 함께 꺼내놓았다.
맨 왼쪽은 뒤집어 놓은 상태의 모습이다. 살짝 주름이 잡혀 있다.
그리고 3시간 후에 오븐으로 고고!
180℃로 오븐을 예열해줬다.
크로와상을 만들어 먹을 때 사용하는 받침?에 올려서 오븐에 넣기 전의 모습이다.
생지에서 빵으로 재탄생되기 전에 모습이다. 맛있어져라!
잠깐 오븐 속을 들여다 봤는데 흑미찰빵 생지가 열에 못 견디고 녹아내린 것처럼 되어 있었다.
그래서 큰 접시에 옮겨 담았다.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려고 말이다.
다시 오븐으로 직행~ 이번엔 재대로 돼야 할 텐데...
오븐에서 약 5분 정도 지나고 나니 겉이 살짝 딱딱해졌다. 그러나 접시와 붙어있는 곳은 익지를 않아서 접시에서 다시 선반 같은 것으로 교체했다. 전체가 골고루 잘 이게 하기 위해서다.
크로와상도 옮겨주고 그래도 제법 색깔이 제법 나오기 시작했다.
다시 오븐에 넣어주고 5분 정도를 더 돌려보기로 했다.
드디어 5분이 지나고 완성된 듯해서 더 이상 돌려주지는 않았다.
가까이에서 한번 찍어봤다. 겉이 노릇하게 익었다. 실제로 먹어보면 바삭한 정도이다.
모양이 예쁘게 나오지는 않았다. 그래도 한 2개 정도는 살려낸 듯한 기분이 들어 그나마 다행이었다.
한입 배어 물었을 때의 모습이다. 겉바속쫀?이라고 해야 하나? 찰빵의 특징이 제대로 살아있는 맛이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쫀득하게 잘 익었고 쬐끔 치즈처럼 늘어나기도 했다.
< 결론 >
요리시간 : 30 ~ 40분(실온에 미리 꺼내놔야 함.)
요리 난이도 : 하
맛 : 겉바속쫀!
※주의사항 : 선반처럼 된 것으로 사용하면 흘러내릴 수 있음.
이번에 홈플러스에서 구매한 흑미찰빵 냉동생지는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다. 처음에는 요리가 잘 되지 않아서 괜히 샀나 싶었지만 막상 만들어 놓고 한입 배어 물면 그런 생각이 싹 사라진다. 쫀득하고 고소한 맛이 입안에 천천히 퍼지면서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어 준다. 앞으로 94개나 남아서 더 기분이 좋다. 생각보다 비싸지 않고 만드는 재미도 있었지만 제일 좋았던 것은 갓 만들어낸 빵의 맛은 먹어 본 사람은 다 알 것이다. 요놈 때문에 생각보다 재미있고 맛있는 점식을 먹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한번 도전해 보기를 바란다.
"따뜻한 빵과 맛있는 커피를 함께 즐기는 기분 좋고 편안한 하루가 되기를"
크로와상에 관심 있는 사람이 있다면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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