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멜 로빈스(Mel Robbins) 책 5초의 법칙(The 5 Second Rule)을 선택했는가?
나의 오래된 습관중에 아주 나쁜 버릇이 있다. 그것은 시간 약속에 자꾸 늦거나 간신히 맞춘다는 것이다. 이 버릇은 초등학교때부터 계속된 것 같다. 학교에 지각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학원 또한 늦었다. 딱히 늦어야 할 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도 아니다. 그것은 단지 꾸물대다 늦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이 나쁜 버릇은 학교, 학원뿐만이 아니고 사람과의 약속에도 늦었다. 친구들과 약속을 잡고 시간에 맞춰 나가는 것이 거의 드믄일이었다. 그러다가 많이 늦으면 약속을 취소하는 일도 있었다. 이런 나쁜 버릇은 잘 고쳐지지 않았다. 그리고 출근을 하는 것도 항상 시간에 쫓겨 겨우 시간에 맞추기 일수거나 지각하는 날이 잦았다. 나도 이런 나쁜버릇을 고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지만 아직까지 완벽하게 고쳐지지 않았다. 그래서 도움을 받을 만한 책을 찾다가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책 내용은?
이 책의 차례는 다음과 같다.
1부 5초의 법칙
1장 인생을 바꾸는 5초
2장 5초의 법칙을 발견하다
3장 5초의 법칙이 바꾸는 것들
4장 5초의 법칙 Q&A
2부 용기의 힘
5장 일상 생활 속에서 내는 용기
6장 왜 기다리고만 있는가?
7장 그렇게 하고 싶은 기분은 절대 들지 않는다
3부 행동을 바꾸는 용기
들어가기에 앞서 가장 생산적인 사람이 되는 법
8장 삶을 건강하게 만드는 원칙
9장 일상을 지배하는 모닝 루틴
10장 미루는 습관의 두 얼굴
4부 생각을 바꾸는 용기
들어가기에 앞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는 법
11장 걱정은 습관이다
12장 불안을 이해하라
13장 두려움을 이기는 생각의 닻
5부 모든 것을 바꾸는 용기
들어가기에 앞서 최고의 성취감을 느끼는 사람이 되는 법
14장 자신감은 작은 승리로부터 시작된다
15장 열정은 생각의 틀 밖에 있다
16장 알맞은 때는 오직 지금이다
결론 나의 힘
위와 같이 구성되어 있다. 멜 로빈스의 5초의 법칙은 엉망진창이 었던 멜 로빈스의 삶을 어느날 로켓이 발사되는 장면의 카운트다운을 보며 다음날 꼭 나도 저렇게 5초 안에 일어나야 겠다고 결심하고 다음날 운 좋게 계속 생각나서 그대로 실행했고 정말 거짓말 처럼 자신이 계획했던 아침을 보낼 수 있게 되면서 부터 많은 것이 달라졌다는 것으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 책을 짧게 요약하면 "5초가 당신의 인생을 바꾼다"정도로 요약하겠다.
멜 로빈스(Mel Robbins) 책 5초의 법칙(The 5 Second Rule)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는가?
물론 추천한다. 이 책은 베스트셀러에다 테드x에서 아주 인기가 좋았던 강연까지 했던 멜 로빈스의 삶의 변화의 시작을 알려주고 우리에게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는 책이다. 이 책의 요점은 간단하다. 5초를 세고 당신이 원했던 것을 그냥 시작하라는 것이다. 아무런 생각, 걱정도 필요 없이 그냥 하면 된다. 정말 간단하지 않는가? 우리는 무엇인가를 하기에 앞서 많은 생각을 하거나 우물주물 되는 일이 너무 많다. 그냥 움직이면 되는 것을 계속해서 고민과 어쩔줄 몰라하는 사이에 생각했던 것들이 틀어진다. 나처럼 무엇인가 바꿔야하는데 할까 말까를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단 5초이다. 5초만 세고 바로 시작하면 된다.
멜 로빈스(Mel Robbins) 책 5초의 법칙(The 5 Second Rule)을 읽은 후 생각!
나는 나의 나쁜 버릇을 고치기 위해서 노력을 해봤다. 물론 엄청나게 노력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정말 간절히 원하지도 않았던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아직 버릇을 고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이 책의 저자 멜 로빈스도 마찬가지였다. 엉망진창이었던 그녀의 삶이 바뀌지 않았고 정신과 치료조차 그녀에게 도움이 되지 않았던 때에 단지 티비를 보면서 다짐했던 일을 다음날 아침에 실천함으로써 그녀의 인생이 완전히 바꼈다.
과연 그녀의 일상이 5초를 세는 것으로 모든것이 바꼈을까? 그것은 바로 실행을 했기 때문이다. 5초를 세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 포인트다. 5초란 시간적 압박을 스스로 부여해서 강제성을 발휘해 실행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기술도 본인이 안하면 그만이다. 아무리 스스로 강제성을 부여해봐야 그것은 그냥 자신과의 다짐이고 나에게 피해가 되는 것은 평소 생활에서 크게 늘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게되면 변화는 전혀 기대할 수 없다. 당신이 어떤 것을 계획하고 있던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중요한것은 그것을 했느냐 안했느냐 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5초란 중요한 것은 아니고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안되는 그 무엇을 만들어 꼭 실천을, 실행을 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그런 것이 없기에 멜 로빈스를 일단 따라해보겠다. 그리고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나만의 다른 방법을 찾을 것이다. 당신도 당신만의 무엇인가를 찾아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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