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게일 바즈-옥스레이드의 머니룰스를 선택했는가?
누구나 돈을 많이 벌고 싶은 다는 생각이 있을 것이다. 나 역시 그렇다. 그래서 제목에 이끌려 무작정 선택한 책이 바로 이 책 머니룰스다. 돈을 지배하는 133가지 규칙이 있다고 표지에 쓰여 있어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해서 책을 읽지 않을 수가 없었다. 돈을 지배하는 규칙이 몇가지도 아니고 133가지로 정의 되어 있다니 얼마나 획기적인가? 정말 이 말이 맞다면 133가지를 꼭 배워서 부자로 살고 싶었다.
책 내용은?
돈을 관리하는 방법과 돈을 바라보는 관점, 생활속에서 지켜할 것을 정리해 놓은 책이라 하겠다.
쉽게 얘기하자면 "돈 관리법 or 돈 관리 지침서"정도로 말 할수 있지 않을까? 133가지의 단락을 있어 이 책도 전 글에 올린 책과 마찬가지로 짬짬히 읽기 좋은 책이라 하겠다.
게일 바즈-옥스레이드의 머니룰스를 다른사람에게 추천하겠는가?
머니룰스는 누군가에게는 정말 유용한 책이 될 수 있겠지만 어떤사람에게는 그냥 부담스러운 책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 같다. 이 책의 특징은 정말 짧은 단락으로 133가지를 적어놨기 때문에 짧게 읽기에는 좋지만 133가지를 외워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이런 생각을 한 것은 내가 돈에 대한 열정이 있기 때문이 기도 하겠지만 사실 외우기 좀 부담스러울 정도에 갯수이다. 133가지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긴 했었다. 이 많은 것들을 어떤사람은 전부 외울 수 있겠지만 나같이 외우는 것과는 거리가 먼 사람은 사실 좀 부담이 되는 책이긴 했다. 물론 책 내용은 나에게 많이 유용했다. 하지만 머리속에 남는 것이 별로 없는 건 왜 일까? 단순히 암기해야겠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은 아닐까? 혹시 스토리에 잘 녹여서 유용한 정보들을 알려줬다면 좀 더 기억에 오래 남지는 않았을가?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 본다.
게일 바즈-옥스레이드의 머니룰스를 읽은 후 생각!
돈이란 무엇인가? 통제 가능할까? 이 책에서는 가능하다고 얘기하고 있다. 주위에 돈은 많이 버는데 항상 돈이 없다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 부류에 사람들은 보통사람들 보다 돈을 많이 번다. 그런데 왜 항상 돈이 부족할까? 아마 돈에 대해 통제력을 읽어버려서는 아닐까? 돈은 벌기는 어려워도 쓰기는 너무도 쉽고 사고싶은것들은 너무나도 많다. 이런말 들어 봤을 것이다. "많이 벌면 그만큼 씀씀이도 커진다."바로 이것이다. 많이 벌어봐야 그만큼 소비하기 때문에 남는 것이 없다. 부자가 되지는 못해도 돈을 모으는 법정도는 참으로 쉽다. 버는것보다 적게 쓰고 저축하거나 재테크로 돈을 불리면 된다.
하지만 이것을 하기란 참으로 어렵다. 우리는 자기자신을 통제해야 비로소 돈 또한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인가 소비하고 싶은 욕구를 전부 충족시킨다면 그 사람의 앞날은 불 보듯 뻔 할 것이다. 물론 예외는 있을 수 있다. 소비욕을 전부 충족시키고도 남다 못해 넘치는 돈이 있으면 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절제"라는 단어를 머리에 항상 생각하고 있다면 돈으로 인한 어려움은 많이 줄어 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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