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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우회는 일제강점기 시절 조직된 여성운동 단체입니다. 신간회의 자매단체로서 민족주의 진영과 사회주의 진영을 아우르는 여성계의 민족유일당을 지향했습니다.
설립 배경
1919년 3·1운동 이후, 항일 여성단체들이 활발하게 활동했지만 일제의 탄압으로 대부분 해체되었습니다. 이에 여성운동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민족운동에 여성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근우회가 창립되었습니다.
주요 활동
여성 권익 옹호: 여성의 교육 기회 확대, 직업 차별 철폐, 여성의 정치 참여 등을 주장했습니다.
민족 독립운동 지원: 항일 운동가들을 지원하고,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사회주의 운동: 사회주의 사상을 바탕으로 여성 노동자, 농민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계급 해방을 추구했습니다.
기관지 발행: 근우회는 기관지 '근우(槿友)'를 발행하여 여성들의 의식 개혁과 계몽을 목표로 했습니다.
주요 인물
박순천
정칠성
주세죽
허정숙
김활란
고황경
박차정
의의
근우회는 일제강점기 여성운동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며 여성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민족 독립운동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좌우합작 운동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를 지닙니다.
해체
1931년 코민테른의 일국일당 방침에 따라 신간회가 해소되면서 근우회도 해산되었습니다.
추가 정보
근우회는 전국에 60여 개의 지회를 설치하고 일본, 만주 등 해외에 지부를 두는 등 활발하게 여성운동을 전개했습니다.
근우회 동래지회와 같이 지역별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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