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만원대 바리깡 조아스 jc-4980을 언박싱 해보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미용실이나 이발소에서 머리를 자를 것이다. 나도 그랬다. 예전에는 말이다. 하지만 머리를 잘라야 하는데 먼 길을 가서 사람들이 있으면 한참을 기다리고 한참을 기다려서야 머리를 자를 수 있다. 그리고 다시 돌아와야 하는 시간까지 합치면 머리를 자르는 시간이 상당히 많이 소요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집에서 잘라보기 위해서 바리깡을 구매했고 예전에 잘 사용하던 유닉스 제품이 망가져 다나와 사이트를 뒤져보다가 가성비 좋다는 글을 읽고 1만원대에 조아스 jc-4980을 구매하게 되었다.
검은색 배경에 영어로 제품명이 적혀있다. 고강도 티타늄 코팅 날과 2단계 속도조절 그리고 3단계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고 적혔다. 그리고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한다.
박스를 개봉하면 이러한 제품이 나온다. 엄청 얇은 플라스틱 틀에 제품이 들어있다.
안에 들어있는 것들을 꺼내놔 봤다. 이발기와 머리카락의 길이를 정해주는 것들 4개, 빗, 솔, 기름, 충전 케이블이 들어있다.
이발기를 커팅날을 분리해보면 이렇게 되어있다. 이발 후에 이곳을 잘 청소해줘야 한다. 머리카락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다.
높이 조절(12,15,18mm)이 가능하다. 위아래로 밀고 내리면 되니 간단하다. 전원 버튼을 1번 누르면 이발기가 작동하고 2번 누르면 강도가 올라간다.
지극히 개인적인 총평
디자인 : 깔끔하고 심플해서 좋다. 물론 크면 좋을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얇아서 잡기도 편해서 괜찮았다.
가성비 : 1만원대로 굉장히 저렴하고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생각보다 절삭력이 좋다. 물론 비싼 제품을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 이 정도면 가성비 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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