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걸레 로봇청소기 브라바 390t 언박싱 & 테스트 해봤다!!!
어느 날 청소하기가 너무 귀찮았다.
그래서 찾아보다가 너무 괜찮은 녀석을 발견했다.
그것이 바로 브라바라는 물걸레 청소기였다.
브라바를 칭찬한 영상 및 블로그가 많았었다.
당시 내가 확인했던 제품은 브라바 380t 검은색이었다.
그런데 신제품으로 브라바 390t 흰색 나왔던 것이다.
난 흰색과 검은색의 조화가 훨씬 고급스럽다고 생각했다
(개인적인 생각!!!)
그런데 그 당시에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구매 보류.
그러다가 이사하면서 미루고 미뤘던 브라바 390t 이모님을 모셔오기로 했다.
구매 당시 쇼핑몰(11번가?)에서 이것저것 할인받고 거의 25만 원대로 구매했던 것 같다.
각설하고 언박싱을 시작한다.
※ 물걸레 총 7장(기본 4장 추가 3장) 구성으로 구매함
< 포장상태 >
박스 사이즈에 딱 맞게 보내줬다.
별거 아니었지만 왠지 기분이 좋았다.
박스가 깔끔 하니 괜찮다.
로봇청소기 1위라니 더욱 마음에 들었다.
사진상으로 잘 보일지 모르지만
테이프로 살짝 붙여주는 센스!!!
내부가 잘 맞춰져 고급 승용차 엔진룸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ㅎㅎㅎ
(좀 오버인 듯 하지만...)
< 구성품 >
전부 꺼내놨더니 생각보다 구성품이 많이 들어 있었다.
테트리스 잘할 듯!!!
< 디테일 샷 >
가운데 검은색 다이아몬드 모양은 내비게이션 신호 수신하는 부분이다.
별다른 기능은 없다.
브라바 390t 배부분을 사진이다.
마치 자동차 발매트처럼 생겼다.
왜 한글은 없는 건지... 영어가 약해서...
대충 보니 쓰기 전에 떼어내고 쓰라는 뜻인 듯~!!!
아무것도 안 쓰여있어도 우린 모두 어떻게 하는지 알고 있다!
또 영어 그렇지만 우리는 그림만 봐도 알 수 있다.
걸래다.
파란색 : 물걸레질 용
하얀색 : 마른 걸래 질 용
영어 잘 아는 사람은 해석 고고!
나는 "중국산"이라는 건 확실히 알았다.
펼친 모양이다.
다른 점 : 색상, 물걸레 가운데 부분이 돌기 모양으로 되어있음.
물걸레 장착 모양 청소 준비 완료!!!
네이비게이션!!! 그림과 같은 방식으로 신호를 전달하는 듯
영어 공부해야지...
내비게이션 전원 버튼!
이거 무슨 건전지를 넣으라는 거야???
뚱땡이 건전지 너무 큰 거 아냐?
왠지 건전지 많이 먹을 것 같다~;;;;
전원 버튼을 누르면 파란색 램프가 들어온다.
20분간의 테스트 운전 후 ㅠㅠ
이거 너무 더러운 거 아냐?라는 생각과 함께
잘 닦아주는구나!라는 안도감도...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든다. 깔끔하다!
공청이랑 잘 어울린다ㅎㅎㅎ
일체감!!!
이모님~! 앞으로 청소 잘 부탁드립니다^^
<나만의 총평>
디자인 : 깔끔 그 자체!★★★★★
성능(20분간) : 만족!★★★★
소음 : ★★★★★★★★★★(벽 부딪치는 소음 있음)
기능 : ★★★(단순함)
청소 반경 : ★★(내비게이션을 옮겨가면서 청소하는 불편함 있음)
※ 30평대는 충전하고 2~3번 해야 함. 4개월 사용 중.
총평 : 브라바 390t 구매는 괜찮은 결정인 듯하다.
현재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점은 엄청 조용하다는 것이다.
물론 타사 제품도 좋은 것들이 많지만
나처럼 시끄러운 것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브라바 390t도 좋은 선택일 것이다.(소음에 민감한 편임.)
걸래 성능도 생각보다 괜찮은 듯하다.
● 사용 후기도 올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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