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놉 효과(속물 효과)란 무엇인가?

오늘은 스놉 효과(속물 효과)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사람마다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들이 다르다. 물론 그중에는 같은 것을 원하는 사람도 있다. 우리가 원하는 것들은 한정적이고 거기서 사람의 취향에 따라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들이 자신의 경험과 취향 및 성격에 따라서 달라진다. 그렇게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선택해서 구매를 하게 된다.

그렇지만 여기서 우리는 희한한 경험을 하게 된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선택해서 구매를 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사용하고 있거나 입거나 신고 있다면 우리는 그것에 가치를 낮춰 생각하게 된다. 또는 내가 구매하려고 한 것들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면 우리는 구매를 꺼린다. 그것이 옷과 신발 및 가방과 같은 것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이런 현상들을 우리는 스놉 효과(속물 효과)라고 한다.

 

명품시계

스놉 효과(속물 효과)란 무엇인가?

스놉 효과(속물 효과)란?

- 특정한 상품이 있을 때 그 상품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게 되면 그 수요가 줄어드는 소비현상.

쉽게 : 누구나 사용하는 것에 대한 소비를 꺼리는 현상.

왜일까? : 쉽게 설명하면 명품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를 생각하면 된다. 명품은 비싸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소유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명품을 소유한 사람을 부러워한다. 그래서 돈을 모아서라도 사려고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것이라면 어떨까? 구매하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을 것이다. 그 이유는 누구나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흔하디 흔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