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심혈관질환을 알리는 경고 신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우리는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을 많이 알고 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가 않아서 쉽게 현재의 상태을 알아볼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별다른 증상이 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지나치기 쉽지만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과 같은 병이 찾아올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얼마나 많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 요소를 가지고 있는지 알고 이것에 대해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위험요소들
1. 나이
- 사람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건강에 이상이 생길 위험은 점점 커진다. 그동안 별다른 이상이 없었지만 자신이 해온 잘못된 식습관과 음주 및 흡연과 같은 것들이 축적되어 이상을 일으킬 요소들이 많이 내포되어 있는 상태이다. 남자는 45세 이상, 여자는 55세 이상은 심혈관계 질환이 많이 생기는 나이라고 한다. 그러니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겠다.
2. 가족력
- 남자는 55세 미만, 여자는 65세 미만의 가족에게서 관상동맥질환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한다. 혹시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젊은 나이부터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으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겠다. 사람의 70% 이상의 병은 유전에 기인한다는 말도 있듯이 유전이라는 것은 병에 있어서는 참 무서운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3. HDL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 HDL 콜레스테롤은 흔히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게 나왔다면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과언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LDL,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4. 흡연
- 담배는 백해무익의 대표적인 기호식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술은 옛말에 하루에 한두 잔은 약이라는 말도 있지만 담배는 정말 단 하나도 이로운 것이 없다. 이런 담배를 피우는 사람일 경우 비흡연자와 비교했을 때 혈관질환의 위험성이 많게는 70% 이상도 높게 나왔다고 한다. 예전 담배 성분을 쥐에게 주입했을 때 혈류량이 급격하게 줄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로 인해서 심장근육의 혈류량이 감소로 이어져 심장마비가 올 수도 있다고 하니 꼭 금연을 하는 것이 좋다.
5. 고혈압
- 고혈압의 위험성은 많이 알려져 있고 심혈관계 질환의 최고의 위험요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고혈압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꼭 혈압관리를 해줘야 한다. 혈압이 높을 경우 관상동맥 및 뇌의 혈관 등이 좁아져 합병증이 올 수 있다고 하니 꼭 관리해주도록 하자.
※ 위에 2가지 이상이 해당된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주기적으로 관리해주는 것을 권장한다.
■ 마치며...
오늘은 심혈관질환을 경고 신호에 대해서 알아봤다. 건강을 지키는 것은 눈에 보이는 증상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증상을 잘 찾아 관리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간의 경우도 간 전체의 3/1만 이상이 없어도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이처럼 내 몸에 증상이 없더라도 건강하다고 생각만 해서는 안된다. 건강에 자신감을 갖지 말고 항상 겸손하게 생각하고 주기적인 관리와 관찰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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