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워런 버핏과의 점심 식사 - 가이 스파이어 책을 선택했는가?
당신은 혹시 워런 버핏을 알고 있는가? 워런 버핏은 다들 알고 있듯이 가치 투자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가치투자자이자 곧 가치투자 그 자체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세계에서 제일 비싼 점심식사의 타이틀을 가진 사람이기도 하다. 점심식사의 가격은 무려 54억까지 했다고 한다. 나는 궁금했다. 그 금액을 지불하면서 과연 버핏에게 어떤 것을 얻을 수 있었을까? 무엇을 얻고 싶어 했을까? 말이 쉬워 54억이지 평생 현금으로 1억을 만져보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렇게 엄청난 금액을 지불하고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궁금했다. 그것이 내가 이 책을 선택 책한 이유이다.
책 내용은?
추천사 : 진지한 자기 성찰, 발전의 첫 출발점
추천사 : 내면적 가치를 지닌 훌륭한 투자자 되기
서론 : 투자는 자신의 내면을 다루는 게임이다
1장 악의 소굴에서 워런 버핏에게로
2장 엘리트 교육의 위험성
3장 불 속 걷기: 가치투자의 첫걸음
4장 뉴욕 소용돌이
5장 스승을 만나다
6장 버핏과의 점심
7장 금융위기: 허공 속으로
8장 내가 선택한 오마하: 이상적 환경 조성
9장 탭 댄스를 배우다: 즐거움에 눈뜨다
10장 투자 도구: 투자절차 개선
11장 투자 점검 목록: 의사가 가르쳐준 생존전략
12장 버핏-파브라이 방식
13장 진정한 가치를 찾아서
감수 후기 가치투자자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참고문헌과 추천도서
이 책의 구성은 위와 같다. 이 책은 저자가 워런 버핏과의 점심 식사에서 일어난 일들과 대화를 주제로 한 책으로 저자가 평소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생각을 버핏과 함께 이야기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버핏이 성공적인 투자를 하기 위해서 하고 있는 일들과 평소 습관 등을 알 수 있는 책이라 하겠다.
이 책을 짧게 요약하면 "아주 적당한 점식 값이었어!?"정도 요약할 수 있겠다.
워런 버핏과의 점심 식사 - 가이 스파이어 책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는가?
당신이 워런 버핏의 삶을 닮고 싶고 버핏을 생활 방식 등을 따라 하고 싶은 버핏 덕후라면 이 책은 무조건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 책은 버핏이 자신의 일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도 말해준다. 우리나라에 많은 가치투자자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버핏은 신이자 따라가 싶은 사람일 것이다. 자신이 주식을 하고 있고, 많은 투자 방법 중에 가치투자를 하고 있고, 버핏을 존경하고 있지만 돈이 없어서 버핏과 점심식사를 할 수가 없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워런 버핏과의 점심 식사 - 가이 스파이어 책을 읽은 후 생각!
당신은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가? 그럼 당신은 어떤 투자법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가? 내가 당신이 지금 어떤 투자법으로 주식 투자를 하는지 맞출 수 있을 것 같다. 당신은 아마도 가치투자를 하고 있을 것이다. 그것도 "강제적 가치투자"를 하고 있을 것이다. 어떤가? 당신이 이 글을 읽고 있다는 것은 단기 투자로 돈을 벌지 못했고 손절 타이밍을 잡지 못해서 강제적 가치투자를 하고 있는 사람일 가능이 매우 높다. 처음에는 단기로 수익을 조금 얻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욕심이 과해서 수익 실현을 하지 못했던지 아니면 더 오를 것으로 생각해서 다시 주식이 손실로 접어들었음에도 손절을 하지 못하고 버티다가 결국 손실이 너무 커져서 나는 한국의 워런 버핏이라고 생각하고 주식을 접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일희일비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을 것이다. 과연 당신은 정말 가치투자를 하고 있는 것일까? 가치투자를 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단기로 지속적인 수익을 내는 것이 힘들고 계속해서 주식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단기 투자는 쉬운 투자방법은 아니다. 솔직히 가치투자라는 명목으로 물려있는 개미들이 마음에 위로하는 것이 실제로는 강제적 가치투자가 되는 것이다. 주식이라는 변동성이 아주 큰 투자를 하고 있다면 사람은 누구나 많은 스트레스와 압박을 받을 것이다. 10분 전 마음과 10분 후 마음이 아주 많이 달라진다. 어떤 사람은 주식을 하지 말라고 말리고 다닌다. 주식을 대하는 사람의 자세는 여러 가지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우리는 앞으로 투자를 꼭 해야 될 것이라는 것이다. 은행의 금리가 이제는 더 이상 매력적이지 못하다. 월급으로는 재산증식의 한계가 있다. 부동산 투자던, 주식투자던, 펀드 가입이던 그 무엇이든 투자를 해서 자신의 재산을 불려야 한다는 것이다. 주식 투자는 정말 어렵다. 그렇다고 다른 투자 수단이 쉽다는 것은 아니다. 투자란 쉽게 얘기해서 자신의 재산이 늘어난 수도 줄어들 수도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재산이 줄어드는 것이 무섭고 싫다면 투자는 좋은 방법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재산 손실을 감수하고 투자를 해보겠다는 마음을 가졌다면 일단 투자부터 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하는 것이 먼저 일 것이다. 투자에서 당신이 모르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손실과 연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투자란 양날의 칼과 같아서 한쪽에는 아주 달콤한 꿀이 발라져 엄청난 수익을 줄 수도 있지만 다른 한쪽은 독이 발라져 투자에 실패 시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도 있다. 당신이 얼마나 준비를 하느냐 그리고 얼마나 경험을 쌓느냐에 따라서 당신은 꿀을 먹을 수도 독을 먹을 수도 있을 것이다. 당신의 노력이 당신의 인생을 바꾸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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