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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일부터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기한으로 표기가 바뀐다고 한다. 우리는 흔히 물건을 살 때 특히 음식료품을 구매할 때 꼭 확인하는 것이 있다. 바로 유통기한이다. 하지만 이 유통기한이 너무 짧아 음식료들이 마구잡이로 버려진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그렇게 많은 음식들이 벌어져 천문학적인 음식물 처리비용이 들어간다. 이러한 것들을 보안하기 위해서 유통기한에서 소비기한으로 표기를 변경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과연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은 어떤 것이 다른지 간단하게 알아보자.
유통기한 소비기한 무엇이 다른가?
- 유통기한 : 제품이 제조된 일로부터 소비자에게 판매가 허용되는 기간.
- 소비기한 : 식품 등에 표기된 보관방법을 준수했을 경우 섭취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
즉, 섭취해도 괜찮은 기한을 의미한다.
유통기한에서 소비기한으로 변경 시 섭취기간 증가율은?
- 유산균 음료류 : 18일 -> 26일
- 햄류 : 38일 -> 57일
- 이유식류 : 30일 -> 46일
- 어묵류 : 29일 -> 42일
- 소시지류 : 39일 ->56일
- 빵류 : 20일 -> 31일
- 두부류 : 17일 -> 23일
- 과자류 : 45일 -> 81일
적게는 36%에서 많게는 80% 정도까지 섭취 가능기한이 증가한다.
다만, 우유 등과 우유 가공식품들은 8년 뒤인 2031년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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