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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이제 코로나는 거의 정복을 하지 못하는 감기와 같이 일상에서 흔히 감염 가능한 병처럼 생각되고 있는 듯하다.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정부도 그렇게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실내에서는 아직 마스크를 벗기는 힘든 모습이다. 이렇게 우리나라를 포함 많은 나라가 코로나 완화 정책을 펴고 있지만 중국만은 강력한 봉쇄정책을 펴고 있다. 이로써 중국인들이 강제로 감금이 되거나 일상생활이 힘든 정도로 억압된 생활을 할 수밖에 없다. 이에 분노한 중국인들인 '백지혁명(백지시위)를 중국 곳곳에서 벌이고 있다. 과연 중국 백지혁명이란 무엇인지 간단하게 알아보자.
중국 백지혁명(백지시위)이란 무엇인가?
백지혁명(백지시위) :
- 2022년 11월 24일 우루무치(신장위구르 자치구)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10명이 사망, 9명이 부상당함. 이렇게 인명피해가 커진 책임이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이라는 주장이 SNS에 퍼지면서 시위가 시작 불시를 당김.
- 우루무치(신장위구르 자치구)에서 시작, 청두, 우한, 상하이, 베이징 등 중국의 전역으로 확산 중.
- 검열과 통제에 저항한다는 의미.
- 아무런 구호가 적혀있지 않은 백지를 들고 시위를 진행.
- 2020년 홍콩 국가보안법 반대 시위 때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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