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잡다한 것?
바로 이디야 아메리카노 스틱커피다.
대부분이 아메리카노 스틱커피하면 공유가 선전하는 카누를 많이 알고 마시고 있을 것이다.
나도 마찮가지였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말이다.
내가 이디야 아메리카노 스틱커피를 마시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나는 홈플러스를 자주가는데 거기에서 카누 스틱커피를 사곤 했다.
그런데 그날 커피가 다 떨어져서 구매를 할 수가 없었다.
집에도 커피가 다 떨어져서 구매하러 왔기 때문에 꼭 사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구경하던 중 이디야 아메리카노 스틱커피가 눈에 띄었다.
마침 할인 행사를 하던 중이었고 덤으로 컵까지 껴서 줬기 때문에
눈이 획돌아서 구매를 하게 되었다.
평소 이디야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서 이디야 매장은 얼씬도 하지 않았던지라
살짝 걱정이 됐다. 싸고 양 많고 컵까지 줘서 사긴 샀는데... 하고 말이다.
그리고 바로 내 생각이 그냥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생각보다 커피가 부드럽고 맛도 괜찮았다.
굳이 약 1.5배 비싼 카누를 뭐하러 먹어왔는지... 참 돈아까운 생각이 들었다.
입맛이 싸구려라서 커피 맛은 잘 모르지만 카누랑 크게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이디야 아메리카노 스틱커피 싸게 사는 방법!
인터넷 검색해서 각종 할인 다 받고 제일 싼 것을 선택하면 된다.
※ 때에 따라서 컵 or 텀블러를 주니 잘 보고 구매하길 바란다.
맨날 컵 or 텀블러 있는 것만 구매하다가 없는 것 구매하려니 뭔가 손해 보는 기분이...ㅎㅎ
나만의 총평
맛 : ★★★★★(내 입맛에)
가격 : ★★★★☆(카누와 비교해서이다. 다른 제품 아님.)
사은품 : ★★★★☆
나는 항상 같은 것만 먹는다. 그리고 기회가 되면 다른 것에 한번 도전해본다.
이번 이디야 아메리카노 스틱커피가 그랬다. 그래도 다행히 잘 고른 듯했고 나름 잘 넘어왔다.
혹시 카누 스틱 커피와 비슷한 맛을 찾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한번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아참 그리고 이것 보더 더 괜찮은 제품이나 가격 구성 있으면 추천해주시길...
더 괜찮은 제품이 있으면 넘어갈 수도 있으니...
p.s : 원두커피는 스타벅스, 탐앤탐스, 할리스, 빽다방등 브랜드 커피는 잘 안 먹고 개인샵을 많이 찾는 편이다.
개인샵과 친해지면 가끔 샷을 무료로 넣어주기도 하고 맛도 브랜드에 비해서 괜찮은 곳도 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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