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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천 맛집 덕평염소탕 냄새안나고 좋다!

by ⓙ.ⓙⓛⓐⓑⓢ 202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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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제천으로 여행을 다녀오다가 점심과 저녁시간쯤이 되어서 평소에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덕평에 염소탕을 먹으러 갔다. 사실 염소탕은 아버지를 제외하고 다른 사람들은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몸보신한다고 생각하고 다 같이 염소탕집으로 열심히 1시간 반을 달려서 도착을 한 곳이 바로 이천 맛집 덕평 염소탕이다.


이곳은 예전에 아버지가 저녁을 사주신다고 해서 그냥 따라갔다가 모두가 경험하게 됐던 곳이다. 솔직히 처음에는 염소라고 해서 거부감일 들었지만 염소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고 고기에서 냄새도 전혀 나지 않아서 다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던 곳이다. 하지만 찾아가서 먹을 정도로 좋아하게 된 것은 아니지만 몸보신할 때 괜찮겠다고 생각했다.

 


이곳이 바로 덕평 염소탕이다. 검은색 컨테이너 건물 같은 곳이고 노란색 간판으로 시인성 좋은 간판으로 되어있다.

 


음식을 주문하면 나오는 밑반찬들이다. 쌈장 같은 것과 참기름과 들깨가루가 있는 소스가 고기와 굉장히 잘 어울린다. 도라지 / 깍두기 / 물김치 / 해파리 무침 / 샐러드 / 김치 / 고추와 양파 등이 나온다.

 


음식 종류는 흑염소 갈비 전골 / 흑염소고기 무침 / 흑염소 갈지 찜 / 흑염소전골 / 흑염소탕이 있다. 예전에 왔을 때는 전골 2개 무침 2개로 주문했던 기억이 있다.

 


메뉴판은 찍지를 못했지만 우리가 주문한 것은 염소탕이었다. 1인분에 25,000원으로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지만 오랜만에 부모님과 몸보신한다고 생각하고 먹었다. 흑염소가 피부에도 좋고 몸보신도 된다고 한다. 평소에 흑염소를 먹지 못하는 사람도 도전해 볼만 할 것 같다.

 

코로나 때문이었을까? 예전에 왔을 때는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요번에는 토요일에도 불구하고 정말 몇 테이블 없었다. 아마도 인원 제한이 있어서 일 것이다.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사장님들 얼굴에 웃음이 다시 찾아오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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