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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이 남의 건물이나 상가를 빌려서 장사나 사업 또는 자신만의 공간을 가진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남의 건물이나 상가를 빌리는데 임대료면에서 저렴하고 좋은 위치에 있는 매물들을 선호할 것이다. 물론 장사하는 측면에서는 임대료가 비싸도 좋은 상권을 선호하겠지만 모두가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요즘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곤란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고는 뉴스를 종종 볼 수가 있다. 과연 젠트리피케이션은 무엇이고 뜻은 무엇인지 간단하게 알아보자.
젠트리피케이션 뜻은 무엇인가?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 gentry(상류사회, 신사계급, 신사사회) + fication(화)가 결합된 합성어이다. 즉, '상류화되다'는 뜻이다.
젠트리피케이션은 중산층 이상의 계층들이 빈곤계층이 많이 거주하거나 살고 있는 지역으로 진입하여 낙후되어 있는 구도심 지역을 활성화 또는 활기를 불어넣지만 그로 인해 저소득층이 더 이상 그곳에 정착할 수 없고 내몰리는 현상을 말한다.
쉬운 설명 : 빈민층이 살고 있는 곳에 돈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 고급화시켜 놓으면 임대료등이 상승하여 더 이상 그곳에 살던 빈민층이나 저소득층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대표적인 곳 : 경리단길, 가로수길, 익선동, 연남동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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