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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다 보면 무엇인가를 가지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그것이 고가이던 저가이던 우리는 원하는 것이 생기게 된다. 하지만 우리가 원한다고 모든 것을 전부 가질 수는 없다. 어떤 사람은 경제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것을 돈에 제약을 받지 않고 가질 수 있겠지만 일반인의 경우는 쉽지가 않다. 우리의 주머니 사정을 잘 파악해보고 계획적인 소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 같은 경제가 침체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조금은 다른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그것이 바로 '파노플리 효과'라고 한다. 파노플리 효과란 과연 무엇인지 간단하게 알아보자.
파노플리 효과란 무엇인가?
파노플리 효과(Effet de panoplie) : 어떤 상품을 소비함으로써 그 상품을 소비하는 계층에 속하고 동일시되는 현상. 특정 고가 브랜드나 명품을 사거나 소유함.
즉, 명품(샤넬, 에르메스 등)이나 고급 스포츠카(람보르기니, 페라리 등)를 구매함으로써 그것들을 소유하고 있는 계층이나 집단에 속해있다고 생각하거나 그들과 동일하다고 생각하는 현상을 말한다.
쉬운 설명 : 람보르기니에 샤넬백 대출받아 무리해서 사놓고 매달 할부에 등골이 휘면서도 재벌이나 부자들과 같은 부류나 같은 계층이라고 생각함.
오늘은 파노플리 효과에 대해서 알아봤다. 누구나 좋은 것을 보고 소유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일 줄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들을 한 개 혹은 몇 개 소유했다고 하여 그 사람들과 같아질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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