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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프리터족이란 무엇인지 간단하게 알아보려고 한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는 태어나서 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어른들에게 듣는 말이 "공부 열심히 해라"이다. 이 말의 뜻은 공부를 열심히 해야 좋은 직장에 들어가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야 행복하고 탄탄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는 말이 함축적으로 내포하고 있다고 해도 과한 말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이런 기대를 안고 있는 부모님과 다르게 현실과 자신의 적성을 고려하지 않고 그저 공부만 열심히 하면 좋은 직장에 들어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은 조금 다른 것 같다. 요즘 흔히 말하는 MZ세대는 힘들고 돈 많이 주는 직업보다는 다소 돈은 적더라도 자신의 생활이 어느 정도 보장되어 있는 직장을 선호한다. 그리고 현재 이런 현실을 반영하듯 '프리터족'이라는 단어가 다시금 떠오르고 있다. 과연 무엇인지 간단하게 알아보자.
프리터족이란 무엇인가?
프리터족 : 1980년대 일본에서 유행하던 말로 어느 조직에 속해 강압적이고 수직적인 분위기의 회사생활을 거부하는 일부 젊은이들이 정규직 일자리를 거부하거나 관두는 경우에 사용하던 말이다. 하지만 현재는 취직준비를 하거나 취직을 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아르바이트를 선택한 사람들을 일컫는 말로 사용된다. 프리터족은 Free와 arbeit의 합성어이고 특정직업이 없이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는 사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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