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뭐 해 먹기 싫고 간단하게 먹을 때 족발이나 피자 먹는 걸 좋아한다. 피자헛에서 생각할 필요 없이 먹기 좋았던 것이 바로 오늘에 메뉴였는데 아쉽게도 오늘의 메뉴가 없어졌다고 한다. 그냥 전화해서 오늘에 피자로 주문하면 편했는데 이번에는 평소에 좋아하는 불고기 들어간 햄버거나 피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BBQ불고기 피자가 있다고 하여 이것으로 주문해봤다.
bbq불고기 피자 라지와 엣지에 파마산 치즈를 올려서 먹어봤다. 사실 치즈 클러스터 어떤 맛인지는 밑에서 이야기하겠다.
이민정의 남편이 광고를 하고 있다. 붉은 슈트에 검은색 폴라티가 잘 어울린다. 물론 잘생기면 다 잘 어울리겠지만 말이다.
요즘 피자헛에서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는 설문 조사하면 콜라 무료 이벤트다. 요즘 콜라를 끊어서 잘 안 하게 된다. 다른 것으로 주면 좋을 텐데...
bbq불고기 피자 모습니다. 아주 먹음직스러운 모습이다. 살이 찔 것 같은 느낌이 마구 드는 모습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
불고기와 햄을 좋아하는데 이것이 둘 다 있어서 열어보는 순간 기분이 너무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파마산 치즈를 올려서 먹는 것은 그다지 내 취향은 아니었다. 바삭하긴 했으나 좀 짠감이 있었다. 치즈 클러스터가 안 되는 피자라고 해서 올렸는데 다음에는 2천 원 아끼는 게 좋겠다.
불고기와 햄이 조화가 좋았고 소스도 달콤하고 짭조름해서 맛이 괜찮았다. 물론 피자를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것이 웃기지만 bbq불고기 피자를 먹고 나니 몸이 붓는 것이 살이 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치팅데이가 필요한 사람들은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다음에 다시 주문해볼 생각이다. 파마산 치즈는 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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