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최진기 책 지금 당장 경제학을 선택했는가?
나는 평소에 경제에 대한 지식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뉴스를 보고 있으면 모르는 단어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무슨 말이지 모르고 넘어 갈때가 많이 있다. 무엇 무엇이 올랐다 하면 좋은거구나 그런 생각을 하고 내려갔다고 하면 나쁜거구나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게 지내오다가 "최진기"라는 사람이 책을 낸 것을 보고 이 사람이 책을 냈구나 하고 집어 들었다. 난 최진기라는 사람은 "김제동의 톡투유"에서 나오는 사람이고만 생각하고 있었다. 솔직히 최진기라는 사람이 어떤사람인지 잘 모르고 있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학원 대표이자 강사이기도 했다. 아무튼 이 책을 보고 경제학에 대해 공부도 할겸해서 읽어보고로 마음 먹었다.
책 내용은?
이 책의 차례는 다음과 같다.
1장 경제사를 알아야 정부 정책이 보인다
2장 경제공부의 기본기를 닦아보자
3장 수요와 공급을 알아야 경제가 보인다
4장 시장의 특성을 파악하자
5장 경기순환과 정부정책을 읽어보자
6장 시장의 실패에 정부는 어떻게 개입하나?
7장 경제 파악1 - 소득분배 지표의 안쪽
8장 경제 파악2 - 국민소득과 경제성장률 지표의 안쪽
9장 경제 파악3 - 물가와 실업률 지표의 안쪽
10장 화폐와 금융을 알아보자
11장 가계와 기업을 살펴보자
12장 국제경제의 흐름을 읽어보자
이 책은 위와 같은 구성으로 짜여져 있다. 이 책을 잠깐 소개하자면 이 책은 경제의 기본 원리부터 설명하고 어떻게 경제가 움직이는지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상황에 맞는 사례를 들어가며 편하게 읽어 내려갈 수 있다. 다소 경제용어의 기본이 있어야 편하게 읽어 내려갈 수 있다. 완전 초보에게는 조금 어렵고 다소 재미없는 책이 될 수도 있다.
이 책을 짧게 요약하면 "경제알기"정도로 요약하겠다.
최진기 책 지금 당장 경제학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는가?
글쎄 잘 모르겠다. 이 책을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나의 배우자 같은 경우에는 이 책을 읽다가 덮고 다시는 펴보지 않았다. 다소 어렵고 재미없게 느껴졌다고 한다. 솔직히 나도 경제쪽에 지식이 부족하다보니 읽으면서 다소 어렵다고 느낀 부분이 있다. 하지만 한국의 사례를 들어가며 얘기해주는 부분은 참 좋았고 이해하기가 편했다. 이 책은 약간의 공부를 해가면서 읽어야하는 책으로 생각된다. 아주 쉽고 이해하기 편한 그런 초심자나 기초자들이 보기에는 조금 힘들 수 있으나 조금 경제쪽에 관심이 있고 재미를 느끼는 사람들이라면 재미있게 읽어내려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최진기 책 지금 당장 경제학을 읽은 후 생각!
우리는 살아가면서 경제가 좋았다 나빴다를 반복한다. 하지만 요번에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나라 및 세계 경제가 장기 침체에 빠질것은 불보듯 뻔하다. 현재 세계의 경제가 점점 나빠지고 있기 때문에 빠른시일내에 코로나19 바이러서의 백신을 만들지 못하면 전세계가 큰 혼란에 빠질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일에 굉장히 둔감한 경우가 있다. 그것은 각자의 몫이지만 사실상 그것을 안다고 해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 지금 같은 시국에는 그냥 사회적 거리두기 및 생활속 거리두기를 잘하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 밖에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그런데 이런 개개인의 움직임이 크게는 국가를 더욱 빨리 일으키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다. IMF때의 개인의 움직임은 단순한 금모으기가 아니었다. 어떻게든 나라를 살려보겠다고 모든 국민이 한마음으로 움직여 세계적인 모범사례가 됐듯이 이번 코로나 사태도 우리가 힘을 모아 함께 한다면 빠른시일내에 경제도 정상화가 될 것이고 더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지금이 힘든시기이다. 하지만 조금만 절제한다면 우리가 다시 한번 세계적인 모범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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