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장을 보다가 우연히 빽다방 아이스크림을 발견했다. 얼마 전에 배스킨라빈스에서 우유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베라 아이스크림에 반도 안 되는 가격이라 한번 구매해봤다. 솔직히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맛은 베라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백종원이 자신의 빽다방 커피를 들고 웃고 있다. 점점 젊어지는 백종원은 참 신기하다.
빽다방 밀크 아이스크림이라고 크게 적혀있다. 우유가 10% 함유되어있다. 한통에 총 625kcal이다. 성인이 하루 권장 칼로리가 2,000kcal인 것을 생각하면 1 통 정도는 먹어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우리는 밥과 간식과 음료수 등을 먹었기 때문에 그것을 생각하고 먹는 것이 좋다.
원재료가 적혀있다. 정제수, 설탕, 우유는 국산 나머지는 외국산이다.
영양정보도 잘 나와있다.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좀 들어있으니 한 번에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난 이틀에 나눠서 한통을 먹었다.
뚜껑을 열면 빽다방이라는 글자를 볼 수가 있다. 그리고 비닐을 벗기고 나면 이렇게 하얗고 먹음직스러운 밀크 아이스크림을 만날 수 있다.
한 숟가락 크게 떠올려봤다. 얼어있는 정도는 투게더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맛 : 우유맛이 생각보다 많이 나서 놀랐다. 부드럽고 진한 우유맛이 굉장히 입맛을 당겼다. 배스킨라빈스의 9천 원대 우유 아이스크림과 맛이 비슷한데 가격은 거의 3분의 1 가격이다. 가성비 굉장히 좋았다. 투게더와 엑설런트를 좋아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앞으로는 이것을 대체해서 먹을 듯하다. 재구매의사 백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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